오랬 투병으로 고통 당했던
지역 목사님이 소천 하셨다.
병명은 당뇨에 의한 합병증.
이곳에 음식이 짜고 굉장히 기름지다.
그리고 달다.
그리고 덥다 보니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다 보니 대부분 소화가 계통의
질병과 성인병이 너무 많다.
주변을 돌아봐도 얼마나 많은 지자체들이
고통중에 있는지..
심장병 환자의 90%가 류마티스 심장병
환자다. 생활의 조그만 부분만 주의를
기울이고 초기에 치료했었도 심장병 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인데 방치하다 보니..
조기에 예방만 했었도
충분히 막을수 있는 일인데
별로 예방에 관심이 많이 없다.
왜냐하면 당장 닥친 일도 아니고
또 당장 표시나는 일도 아니고..
죽기까지 그렇게 될줄 상상도 못했고..
선교현장도 마찬가지다.
사건이 터져서 수습하고
막아서고 그리고 무엇을 만들어내는 것에는
엄청난 관심이 넘치지만
정작 그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
더 건강하게 하고 더 세워나가는 것에는
인색하다.
그일은 수많은 에너지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어쩌면 주님 오실때까지 감당해야 하는
일인데 말이다.
꾸준함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인도선교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 / 쵸이선교사 (0) | 2017.01.15 |
---|---|
장벽 / 쵸이선교사 (0) | 2017.01.13 |
문제의 연속 / 쵸이선교사 (0) | 2017.01.06 |
새해를 시작합니다 / 쵸이선교사 (0) | 2017.01.06 |
은혜이고 기적 / 쵸이선교사 (0) | 2017.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