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동역해서 사역하는 지체들중에는
아주 저돌적으로 사역을 하는 지체가
있습니다.
람챤드라 목사님.
구루다의 딩가루라는 시골에서
정말 정말 어렵게 사역을 감당하는데
얼마나 저돌적으로 사역을 감당하는지..
전방위 사역자 안에서만 볼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안될것 같은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걸어간다는 것입니다.
아주 힘들지만...
입양한 아들때문에 시작한 조그마한
유치원이 조금씩 조금씩 기지개를 펴는데
조그마한 훈련센터에서 시작했는데
다음 신입생을 받아야 하는데
교실이 없습니다.
학부형들은 계속 요청이 있고...
그러자 본인이 그냥 있는 벽돌로
건물 짓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중단...
얼마나 간절하고 끈질기게
기도와 도움을 요청하는지..
자립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도움 주는 것은 없지만
함께 어려운 부분은 헤쳐 나가는데
이번에는 참 쉽지 않습니다.
기도를 요청 합니다.
게노레인 보우 학교도 새내기들이
들어와서 학교에 왔는데
정말 정말 대단합니다.
시종 울다만 가는 아이도 있고
놀다만 가는 아이도 있고..
처음 인도 왔을때 아들 평화가
교실에 들어가지 않고 참 많은 시간을
그냥 밖에서 보냈는데..
그런 저런것 생각하면 인내와 더욱
사랑이 필요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넘어야 할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하나님이 세미하게 인도하실것을
믿으며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입니다.
단기 사역자인 길영이와 지훈이는
오늘 오릿사를 떠났네요. 기도해 주세요.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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