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쉽지 않은 삶 / 쵸이선교사

하루 하루 살아내는 것이
다시금 참 쉽지 않은 삶임을 절감한다.
은혜아니면 정말 정말..

사역에 따라서 딸린 식구가 많으니 여기 저기서
다양한 문제로 다가온다.

더욱 힘든것은
도무지 줄어들지 않는 문제들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늘어나는 문제들.

그 문제들은 더욱 나의 기도와
사랑을 요구한다.

하나님이 능력 주시는 대로 하지만
작금에 직면한 현실은 눈뜨고 볼수없다.

죽음의 문제
사역의 문제
부부의 문제
자녀의 문제
건강의 문제
성격의 문제
조직 운영의 문제
재정의 문제
서로간의 갈등의 문제...
믿음을 향한 핍박
관습과의 싸움
믿음의 성장에서 부디치는 문제
...

내가 해결자가 아닌데
나에게로 온다.
때로는 나에게로 오지 않는데
내 느낌에 그것이 나에게로는 오는 것만 같다.
그것은 또 아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

이땅에 서 있는 한 우리가 짊어져야 할것들이지만 참 벅차다.

그래도 오늘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수술하는 심장병 수술 환자를 생각하면..
그들의 살아난 삶의 모습을 바라보면...

사는게 그렇지
선교가 그렇지
하나님은 아시기에
또 한걸음 한걸음 간다.
포기하지 않고
자치기도 하지만....

살아있기에
그분의 계획이 있음을 믿으며
분명 이스라엘을 앞서가셨던
하나님이 앞서 가심을 믿으며..

다만 무익한 종으로!

기도해 주세요.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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