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선교소식

축구 / 채종석선교사

Johnangel 2017. 4. 21. 21:34
또! 
 
축구단이 '전국 기독교 축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뭉쳤다. 
 
이젠 때가 되었나보다. 
 
예전에는 
 
가르치는 것부터 서류준비 그리고 출전까지 
 
다 내가 해야할 일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코치들이 가져온  
 
사진과 신분증등을 정리하는 일만 하면 된다. 
 
이 '때가 되었다'는 의미는 ...  
 
'내가 나이먹었나보다'는 의미쪽으로 기울어진다. 
 
아니... 코치를 잘 세워 놓은 리더쉽이라고 해야 
 
힘날 것 같다. 
 
5월 둘 째 주... 중등부와 고등부. 
 
두 팀으로 출격한다. 
 
이 때 또! 
 
녀석들과 친해져 볼 시간을 선물로 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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