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선교소식

두 부류의 사람들 / 채종석선교사

Johnangel 2017. 4. 25. 23:30
자세히 보면 
 
교회 안에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만 믿고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생각은 없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후에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활하셔서 늘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만나서 
 
늘 활기찬 사람들이다. 
 
 
이 두 부류의 삶은 늘 다르다. 
 
돌아가신 예수님만 기억하고 사니 
 
어떤 삶이 나타날까? 
 
부활하신 예수님과 늘 동행하고 사니 
 
어떤 삶이 나타날까? 
 
 
세상에 나온 신들은 공통적으로 죽었다. 
 
예수님만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이 들렸고 
 
부활하신 후에 직접 수 백명에게 보이셨다. 
 
 
죽은 신을 믿는 사람들과 
 
살아계신 신을 믿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삶의 태도는 어떻게 다르게 나타날까? 
 
십자가의 사랑은  
 
꼭 부활이라는 사랑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아버지가 물에 빠진 자식을 구해 놓고 
 
자기는 물에서 못나오고 바로 죽었다면... 
 
아들의 마음과 삶은 어떠 하겠는가? 
 
나를 낳아 놓고 너무 일찍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에 대한 사랑도 잘 모르고  
 
그분으로 인해 얻는 기쁨도 잘 모르며 살고 있다. 
 
함께 살아가는 것이 사랑이며 기쁨이다. 
 
사람은 여전히 한계가 있지만 
 
우리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지금도 동행하시며 
 
영원한 천국으로 나를 이끌어 주시고 
 
영윈히 함께 사실 것이다.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알려 주었다. 
 
그리고 역할극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만들어 보고  
 
반별로 발표하게 했다. 
 
바라기는...  
 
돌아가신 예수님만 붙들고 
 
믿음 ,소망 ,사랑도 없는 삶을 살아가기보다는 
 
우리의 믿음되신 부활의 예수님, 
 
우리의 소망되신 부활의 예수님, 
 
그리고 우리의 사랑되신 부활의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면 좋겠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고전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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