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교회풍경 속에는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하다.
오후가 되면
깨끗한 마당이 있고 그늘이 있는
교회로 아이들이 들어온다.
여기에 비라도 한바탕 내리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작은 모임들이 더 생긴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체육관에서 놀고
비가 내리는 마당에서 샤워겸 축구도 하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목사님께 손을 흔들고
어떤 아이들은 삼륜 오토바이 속에서 비를 피하고
부지런한 아이는 교회 대문에서 자전거도 씻는다.
특히 잘못 만들어 놓은 교회대문 앞의 배수구.
이곳은 물이 빠지지 않아 수영장이 되구.
교회 안에서 찬양 연습하는 사모님 대신
민하와 놀고 있는 아이들까지 ㅋㅋ
비가 오면 교회는 아이들의 시원한 놀이터가 된다.
그런데... 내가 나타나면 아이들이 긴장한다.
이러면 안되는데 목사님의 이미지는
무서운 선생님 같이 보일지도 모른다 ㅠ.ㅠ
위험한 행동들과 그릇된 행동들이 보이면
그냥 놔둘 수가 없어서 시작한 이야기가
이제는 잔소리처럼 들릴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놔뒀다.
이렇게 기뻐하는데 내가 방해하면 안되지.
이렇게 기뻐하는 아이들이
교회 안과 밖에 겁나게 많았으면 겁나게 좋겠구먼~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하다.
오후가 되면
깨끗한 마당이 있고 그늘이 있는
교회로 아이들이 들어온다.
여기에 비라도 한바탕 내리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작은 모임들이 더 생긴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체육관에서 놀고
비가 내리는 마당에서 샤워겸 축구도 하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목사님께 손을 흔들고
어떤 아이들은 삼륜 오토바이 속에서 비를 피하고
부지런한 아이는 교회 대문에서 자전거도 씻는다.
특히 잘못 만들어 놓은 교회대문 앞의 배수구.
이곳은 물이 빠지지 않아 수영장이 되구.
교회 안에서 찬양 연습하는 사모님 대신
민하와 놀고 있는 아이들까지 ㅋㅋ
비가 오면 교회는 아이들의 시원한 놀이터가 된다.
그런데... 내가 나타나면 아이들이 긴장한다.
이러면 안되는데 목사님의 이미지는
무서운 선생님 같이 보일지도 모른다 ㅠ.ㅠ
위험한 행동들과 그릇된 행동들이 보이면
그냥 놔둘 수가 없어서 시작한 이야기가
이제는 잔소리처럼 들릴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놔뒀다.
이렇게 기뻐하는데 내가 방해하면 안되지.
이렇게 기뻐하는 아이들이
교회 안과 밖에 겁나게 많았으면 겁나게 좋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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