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원고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 3. 성령을 선물로 받게 하시는 보혈의 능력

Johnangel 2022. 4. 13. 23:15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 3. 성령을 선물로 받게 하시는 보혈의 능력              

               

∎ 성령께서 임하시는 것을 성경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사도들은 성령을 회개할 때 주시는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 2:38)

 

∎ 여기에서 선물은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내가 노력해서나 자격이 있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얻게 되는 (기쁨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2)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갈 3:8)

                                     

1. 성령님은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가르치시는 분이십니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 이미 성령님은 내 인생의 가장 존귀하신 방문자로 우리 안에 와 계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 우리가 성령을 구하다가도 (패배감)과 (절망감) 빠질 때도 있지만성령을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늘 간직해야 합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 11:13)

 

∎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인간과 협력사모하고 구하며 치유받기를 원할 때 치유의 기적을 베풀어주십니다.

 

∎ 베데스다의 38년된 병자의 경우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요 5:6-8)

 

∎ 성령께서는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보다 (낫기를 원하는 사람) 성령을 (사모하고 갈급해하는 사람)에게 임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행 2:1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행 2:17-18)

 

∎ 오순절에 임한 성령을 우리에게도 부어주시기를 부르짖어야 합니다.

 

2. 베드로는 성령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우리에게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 이 약속은 우리에게도 여전한 약속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행 2:38-39)

 

∎ 용사가 왕이 주는 훈장을 받으려면 왕 앞에 나아가야 하듯이 왕이신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가야만 성령을 선물을 받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왕 앞에 나아가려면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구약에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나아갈 때에 희생제물의 피를 속죄소에 뿌리고 나아갈 수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친히 자기의 피를 흘려 속죄를 완성시켜 주셨습니다.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히 10:11-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히 10:19-20)

 

3. 이제 우리는 값으로 산 사람들입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고전 7:23)

                                 

∎ 예를 들어 슈퍼에서 물건을 살 때 만원이라고 하면만원을 지불하면 두 말 없이 그 물건을 주게 됩니다.

물건을 살 자격이 있느냐물건을 어디에 쓸 것이냐? 묻지 않는 것처럼 우리는 용서받고 선물을 주시려고 예수님께서 이미 죄값을 다 지불하셨기 때문에믿음으로 받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죄사함도 받고성령의 선물도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 분명한 것은 죄값을 지불해 주신 예수님을 존중해야 합니다.

이 소중한 선물을 주신 분이 아들이신 예수님 밖에 없다고 고백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분명하게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은 보혈을 값없이 선물로 주셨고성령도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믿음도 값없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 기도제목

 

1. 우리는 힘이 부족하오니 성령의 선물을 주옵소서.

2. 우리 교회와 총괄과 팀장 그리고 모든 사역자들이 성령의 영감이 넘치게 하옵소서.

3. 나라와 민족선교사님들에게 성령의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 주옵소서.

 

♣ 찬송 252장 나의 죄를 씻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