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무엘상 12:1~15 그런즉 가만히 서 있으라

Johnangel 2022. 5. 25. 08:26

사무엘상 12:1~15 그런즉 가만히 서 있으라 

 

1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가 내게 한 말을 내가 다 듣고 너희 위에 왕을 세웠더니

2 이제 왕이 너희 앞에 출입하느니라 보라 나는 늙어 머리가 희어졌고 내 아들들도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내가 어려서부터 오늘까지 너희 앞에 출입하였거니와

3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4 그들이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누구의 손에서든지 아무것도 빼앗은 것이 없나이다 하니라

5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며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 증언하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가 증언하시나이다 하니라

 

6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을 세우시며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는 여호와시니

7 그런즉 가만히 서 있으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행하신 모든 공의로운 일에 대하여 내가 여호와 앞에서 너희와 담론하리라

8 야곱이 애굽에 들어간 후 너희 조상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보내사 그 두 사람으로 너희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곳에 살게 하셨으나

9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은지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솔 군사령관 시스라의 손과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모압 왕의 손에 넘기셨더니 그들이 저희를 치매

10 백성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섬김으로 범죄하였나이다 그러하오나 이제 우리를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내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를 섬기겠나이다 하매

11 여호와께서 여룹바알과 베단과 입다와 나 사무엘을 보내사 너희를 너희 사방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사 너희에게 안전하게 살게 하셨거늘

12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13 이제 너희가 구한 왕, 너희가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14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

15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조상들을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사무엘이 온 백성들이 길갈에 모여 사울의 왕위 즉위식을 갖고 하나님께 화목제를 드리고 난 뒤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이 사무엘에게 찾아와 이스라엘에도 열방의 왕 같은 왕을 세워달라고 한 요구를 들어 왕을 세웠고 이제 그 왕이 백성을 다스리며 가르치게 될 것이며 그동안 이스라엘의 사사와 선지자와 제사장으로 활동해 온 사무엘 자신은 나이가 들어 공식 직무에서 은퇴할 떄가 되었고 사무엘의 아들들도 장성하였고 왕의 백성이 되었으며 그들이 비리를 저지름으로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였는데 사무엘 자신은 여렸을 때부터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가르쳐 왔는데 감히 사무엘 자신이 하나님 앞과 기름부어 세워진 사울 왕 앞에서 자신을 증언하되 결코 사무엘 자신은 남의 소나 나귀를 빼앗는 등 물질을 착취하거나 인권이나 노동력을 착취한 적이 없고 다른 사람들의 소유물을 빼앗기 위하여 공갈 협박을 하거나 뇌물을 요구한 적이 없으며 만일 그렇게 했으면 그들에게 배상할 것이라고 하자 백성들은 사뭉레은 결코 자신들을 속여 물질을 착취하거나 압제하건 탈취한 적이 없다고 말하자 사무엘은 백성들에게 백성들의 말대로 하나님께서도 사무엘이 백성들의 소유를 속여 빼앗은 것이 없음을 증언하시고 기름 부음을 받은 사울 왕도 증언한다고 하자 백성들도 이에 동의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왕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공동체 가운데 필요한 신실한 리더를 세우심으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공동체로 세워가심으로 우리의 공동체가 건강하고 든든하게 성장하고 확장되어간다는 사실을 깨다고 우리의 공동체에 세워진 리더가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또 공동체 앞에서 신실하고 진실되며 충성된 리더로 온전히 세워지기를 위해 중보기도하며 돕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무엘은 과거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구원역사를 상기시키면서 모세와 아론을 지도자로 세워 출애굽을 시키셨으므로 이제 중대한 일을 앞두고 마음의 준비를 갖추어 자기 백성에 대하여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은 상대적으로 불성실하고 불의함을 사무엘이 증명할 것이라고 하면서 야곱이 애굽에 거주한 후 이스라엘의 선조들이 애굽의 압제와 고통으로 인해 하나님께 호소하며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그들에게 보내셔서 그들을 출애굽하게 하심으로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살게 하셨으나 그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지 않고 하나님의 뜻 대신 자신의 소견대로 살자 하나님께서 가나안 하솔의 왕 야빈과 그의 군대장관 시스라와 블레셋 사람들과 모압 왕이 침략하게 하심으로 그들을 징계하시자 그들이 환난 가운데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과 같은 이방 우상을 섬긴 죄를 회개하며 원수 대적들로부터 자신들을 구원해 주시면 하나님 만을 섬기겠다고 약속하며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기드온과 바락과 입다와 사무엘을 사사로 세우셔서 그 백성들을 환난 가운데 구원하시고 안전하게 살게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암몬 왕 나하스가 이스라엘을 침략해 오자 그들의 왕되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스라엘도 이방 나라와 같이 그들을 통치할 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고 이에 하나님께서 이를 허락하여 그들이 요구하여 택한 왕 사울을 그들 앞에 세우셨다고 하시면서 이스라엘이 만일 하나만을 경외하고 섬기며 그 말씀에 순종하고 그 명령을 거스르지 않고 또 세운 왕이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며 그 말씀에 순종하면 좋겠지만 만일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그 명령을 거부하면 그들의 조상들에게 행하신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징계하실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우편에 계셔서 우리를 어떠한 환난 가운데서도 지켜 보호하시며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심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환난 가운데 하나님을 찾지 않고 내 생각과 내 뜻에 따라 그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세상의 힘과 권세를 찾아 헤매는 우리의 불신앙의 모습과 분주함을 내려놓고 가만히 서 있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놀랍고 위대한 일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며 오늘도 그 어려움 가운데 잠잠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