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히브리서 3:7~19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Johnangel 2022. 7. 4. 11:03

히브리서 3:7~19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광야에서 시험하던 날에 거역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에게 노하여 이르기를 그들이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였느니라

 

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격노하시게 하던 것 같이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니

16 듣고 격노하시게 하던 자가 누구냐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이 아니냐

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19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본서의 저자는 시편 95:7~11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이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복음을 선포해 주신 구원의 때에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에 지내던 중에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며 하나님께 도전하고 대항함으로 하나님을 분노케 하지 말며 그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고 하면서 40년간 광야에서 출애굽 1세대들이 계속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불만을 품어 그때마다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목도한 것을 저들이 과연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는지를 시험하고 확인하는 불신앙적인 행위를 하였으며 그들은 40년간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권능을 친히 목도하였다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출애굽 1세대들의 불신앙에 대해 진노하시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40년간 유리방황하다가 다 죽고 말것이라는 심판을 선고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길로 가지 않고 완악한 마음으로 그릇된 길로 나아갔으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길임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결국 하나님의 축복을 잃어버리고 말았으며 결국 하나님께서 진노하심으로 출애굽 1세대들이 하나님께서 맹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하게 될 가나안 땅에 결코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다는 것을 보며, 우리 안에 끊임없이 육체적 소욕으로 인해 표출되는 불평과 원망을 성령의 소욕으로 이겨내며 날마다 주시는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얻는 첩경이 된다는 사실을 믿고 겸손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주를 따라 주가 이끄시는 그 길로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출애굽 1세대의 옛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믿음의 형제들인 자들을 자기 자신처럼 돌아보아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잃게 되어 구원을 얻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 조심하며 바로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매순간마다 서로에게 권면하고 도움을 주어 스스로 타락하여 범죄한 사단이 인간을 거짓으로 속여 범죄케 함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완고하고 고집스러워지지 않도록 할 것이며 처음 그리스도를 믿을 떄 가졌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에 관한 불변의 진리를 믿는 믿음을 마지막날까지 굳게하며 하나님을 의뢰하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상속받을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믿음 가운데서 멀어져가고 있는 자들이나 시험에 든 자들을 방치하거나 무관심하지 않고 항상 나도 그러한 어려움 속에 빠질 수 있음을 생각하며 힘들고 지쳐 있는 자들을 돌아보고 권하고 돕고 중보기도함으로 처음 주를 만났던 그 기쁨과 감격을 회복하며 더불어 함께 믿음을 세워나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자는 다시 한번 시편 95:7~8을 인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 출애굽 1세대들과 같이 하나님을 대항하여 마음을 완악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촉발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진노는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게 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 당사자들로 그 죄는 반드시 그 죄값을 받는다고 하면서 범죄한 출애굽 1세대는 끝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자기 죄값으로 인해 광야에서 죽게 되었다고 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 가나안을 믿음으로 쟁취하려 하지 않고 도리어 그들이 과거에 종노릇했던 애굽 땅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며 하나님께 불순종했던 자들이 결국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으므로 그런즉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는 것을 보며,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기업인 하늘나라를 우리에게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상에 미련을 갖고 뒤돌아보며 우리의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지 못하고 주춤거리는 우리의 불신앙을 벗어버리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를 위해 전진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