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히브리서 10:19~25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Johnangel 2022. 7. 17. 14:44

히브리서 10:19~25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참 대제사장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림자와 같은 구약 율법의 규정을 따른 구약 제사를 폐하시고 완전한 속죄 제사를 단번에 드리셨으므로 히브리서 저자는 수신자들에게 짐승의 피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구속 받았음을 믿고 이 땅의 성소가 아닌 하늘 성소 즉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갈 수 있는 담대함을 얻었는데 이것은 구약시대에는 죄인인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경우 죽음을 면치 못하였기 때문에 매우 두려웠으나 이제는 죄인들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자마다 두려움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그리스도의 죽음이 전적으로 우리의 죄를 속하기 위한 대속 죽음이었으며 인간의 죄로 인해 그 동안 차단되어 있던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으로 인해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 앞에 열려 있게 되었고 옛 언약하의 제사제도가 아닌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셨고 그 육체가 십자가에 달려 찢기움으로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이 찢어졌음을 상징한다고 하는 것을 보며, 자신의 몸을 찢기도록 내어 주심으로 우리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생명의 길을 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희생을 기억하며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는 온전한 예배자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신구약 시대의 모든 성도들의 총체인 우주적 교회 공동체인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고 중보하시는 단번에 완전히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위대하고 참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뿌림을 통해 내적으로 정결케 되고 성령께서 그 심령에 역사하심으로 심령을 변화시키시고 과거의 죄악을 깨닫고 다시 그 같은 죄악을 되풀이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내적 정결함을 얻게 된 것을 믿고 고백하는 의식인 물 세례를 받았으므로 진실하고 충성된 마음과 성숙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단번에 그리고 완전히 해결하시고 우리를 위해 변함없이 중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며 더 이상 옛 사람의 구습을 좇는 어리석은 삶을 되풀이 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는 넘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새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도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겠다고 언약하신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신뢰할 만한 분이시므로 교회가 믿는다고 공식적으로 고백하는 성경의 진리를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성취된다는 소망을 끝까지 붙들고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착한 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권면하며 유대계 신자나 영지주의자나 이방인 불신자들이나 유대교도둘로부터 박해를 받는 자들이 교회에 모이기를 거부하거나 게을리 하는 모습을 본받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까이 올 수록 더욱 모이기를 힘쓰라고 권면하는 것을 보며, 세상 모든 징조를 볼 때 주님 오실 날이 가까이 왔음을 깨닫고 여러가지 환경을 통해 우리의 예배와 모임이 제한되고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그러한 상황들을 핑계하거나 그러한 환경에 타협하여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는 자가 되지 말고 전심을 다해 모이기를 힘쓰며 사랑과 선행으로 서로 격려하는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