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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Johnangel 2022. 7. 19. 13:19

히브리서 1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믿음은 바라고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믿음으로 이미 받은 것이 다름없다고 여기는 것이며 직접 눈으로 보지 못했으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중에 장차 주실 영생복락을 소망하는 것이며 구약의 신앙의 선진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으며 우리는 믿음을 통해 천지만물이 하나님의 권능의 말씀을 통해 창조되었음을 알고 우리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인지할 수 있는 이 세상의 현상계의 물질들이 물질로 말미암아 생성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아야 믿는 불신앙적인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소망하는 자에게는 그 원하는 것을 이미 주셨다는 믿음의 확신 가운데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에 내가 있음을 믿고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벨은 가인과 달리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 하나님께서 그의 제사를 열납하시고 그를 의롭다고 인정하시고 비록 그가 제사 문제로 인해 가인의 미움을 받아 살해 당하였으나 그가 죽은 직후 땅에서 그의 피가 하나님께 호소하고 또 아벨의 신앙이 후손들에게 신앙의 모범으로 기억되고 증거되고 있으며 에녹은 그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으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다 육체의 죽음을 겪지 않고 바로 승천하였여 이 땅에서 에녹을 다시 찾아볼 수 없었으며 이렇게 믿음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을 믿는 자는 먼저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지금까지 살아 역사하시는 인격적 존재로 믿어야 하며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구원자이시고 그 구속 사역을 통해 그들에게 영생을 주시고 더 나아가 각 사람이 행한 것에 따라 상을 주시는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노아는 장차 온 땅이 물로 심판을 받아 멸망 당할 것이라는 경고를 믿음으로 받아들여 하나님의 경고를 존경심을 품고 엄중하게 받아들여 방주를 지어 그의 가족들을 구원하였고 이 노아의 방주는 결국 노아 당시 온통 죄악에 물들어 있던 악한 세상 사람들의 불신앙을 정죄하여 하나님의 홍수 심판의 증거가 되었고 노아는 다른 모든 신앙의 선조들처럼 자신의 의가 아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의가 아닌 오직 믿음이라는 사실을 확신하며 오늘도 하나님 만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며 우리의 믿음의 행함에 대한 상급을 예비하시고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믿고 오늘도 믿음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 죄악된 세상 가운데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속에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즉시 순종하여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향해 나아가되 무조건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인도아심을 믿고 담대히 미지의 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으며 비록 그가 약속의 땅에 도착해서도 여전히 이방 사람처럼 가나안 사람들속에서 기거했을 뿐이며 이삭과 야곱도 아브라함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기없에 대한 약속을 하나님께 받았으나 그들도 아브라함과 마찬가지로 약속의 성취를 보지 못하고 가나안에 완전한 정착 생활을 하지 못하였으나 그들은 하나님의 작정한 때가 되면 반드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것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바라며 땅의 기업이 아니라 하늘의 기업을 소망하며 믿음 가운데 나아갔으며 아브라함의 아내인 사라도 그녀의 나이가 89세로 이미 잉태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그녀가 완벽한 믿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믿음의 사람으로 인정하셨고 그녀가 후손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신실하게 여겼으므로 나이가 많아 생식 능력을 상실한 아브라함을 통해 셀 수 없는 많은 후손이 생육하고 번성하는 축복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약속이 더디다고 해서 그 약속을 불신하거나 낙심하여 절망하는 불신앙적인 자가 되지 않고 신실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그 약속을 이루시며 그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주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그 때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인내와 소망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