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히브리서 11:12~31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Johnangel 2022. 7. 21. 11:12

히브리서 11:12~31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30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가 급증하는 데 대하여 위협을 느낀 애굽의 바로가 그 수를 억제하기 위하여 남자 아이를 낳으면 나일 강에 던져 죽이라고 명하였을 때 모세의 부모는 모세를 낳은 즉시 나일 강에 던져 넣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지배 민족의 왕의 명령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 왕 보다 더 크고 능력있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모습을 갖춘 모세를 석 달 동안 숨겼으며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서 장성하였으나 자기 동족이 애굽 관리에게 핍박당하는 것을 보고 그 애굽인을 죽인 후 광야로 도망함으로 애굽 왕손의 지위를 포기하고 이스라엘 민족들과 함께 고난 받기를 선택하였으며 애굽 궁전에서부귀 영화와 안락을 누림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능욕받는 일이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주는 고통이기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구원하고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고난과 모욕을 당함과 같이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원을 위해 궁전에서의 부귀영화를 버리고 하나님의 종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 수고하였으며 이는 하나님께서 장차 하늘 나라의 상급으로 반드시 갚아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하고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할 때 애굽의 바로가 노하여 허락하지 않고 또한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추격하였음에도 모세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크나큰 고난 중에서도 담대히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인도하심을 따랐으며 출애굽할 때 열 번째 재앙인 장자의 죽음 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를 구원하기 위해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 죽음의 천사가 지나가게 하는 유월절 예식을 규정하였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지시를 따라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바다 밑 땅을 육지의 마른 땅처럼 건널 수 있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홍해를 건너려고 한 애굽의 군사들은 갈라졌던 바닷물이 다시 합하여짐으로 물에 수장되어 죽게 되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모하게 보이지만 칠일 동안 매일 여리고 성 주위를 한 바퀴 돌고 마지막 날에 일곱 바퀴를 돌고 난 후 나팔을 불어 순종함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져 손쉽게 정복하였고 라합은 여리고 성에서 창기 생활을 하였으나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보낸 두 정탐꾼이 위기에 몰렸을 때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에 순종하여 그들을 구해주고 그 대가로 후에 이스라엘 민족이 여리고 성을 점령하였을 떄 목숨을 부지할 뿐 아니라 위대한 믿음의 조상의 반열에 들어가는 신앙의 여인이 되었음을 보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브리서 11:1)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눈 앞에 보이는 현실에만 급급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장래의 것을 바라보지 못하는 불신앙적인 나의 모습을 회개하며 당장 내 앞에 보이는 부귀와 안일함보다 영원한 하늘 나라를 바라보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기를 기뻐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