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시편 88:1~18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Johnangel 2022. 7. 27. 23:44

시편 88:1~18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1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 부르짖었사오니

2 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

3 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

4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 없는 용사와 같으며

5 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7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

8 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9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10 주께서 죽은 자에게 기이한 일을 보이시겠나이까 유령들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 (셀라)

11 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

12 흑암 중에서 주의 기적과 잊음의 땅에서 주의 공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

 

13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

15 내가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께서 두렵게 하실 때에 당황하였나이다

16 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려움이 나를 끊었나이다

17 이런 일이 물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러쌌나이다

18 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솔로몬 왕과 동시대의 사람인 에스라 사람 헤만은 불치병에 걸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하나님 만이 자신의 구원자가 되시므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 철저하게 부르짖어 기도하며 그 기도를 하나님꼐서 외면하지 마시고 자신의 부르짖는 기도에 귀를 기울여 응답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시인 자신에게 닥친 크나큰 고난과 그로 인한 고통으로 인해 거의 죽게 되었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죽은 자와 다름없이 취급되어 더 이상 아무런 소망이 없는 상태에 놓여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으며 그리고 또 사회적으로도 소외되었다고 하면서 자신이 죽은 자와 같이 되어 주의 손에서 끊어진 소망이 없는 자가 되어 이제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가 되었다고 하면서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통이 하나님의 징계로 말미암았고 주의 진노가 마치 마치 바다의 거센 파도와 같아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고통 중에 있으며 하나님의 징계의 결과 자신의 아주 가까운 친구들마저 자신을 외면하고 떠나 자신이 친구들의 혐오의 대상이 되어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환난과 고통 가운데 절망적인 상황에 갇혀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은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다고 하면서 죽은 자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도 아무런 소용이 없고 또 죽은 자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과 신실하심을 죽은 후에 선포할 수 없으며 죽음의 음부의 땅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기적의 은혜와 공의의 구원을 알 수 없으므로 시인의 살아 생전에 속히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며 선포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는 것을 보며, 내가 당하는 고난에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고 그것이 하나님의 징계라면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며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간구하며 살아 생전에 전심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은혜를 선포하기를 소망합니다

 

시인은 자신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응답이 있을 때까지 하루의 일과를 기도로 시작할 것이라고 자신의 뜻을 표현하며 지금 당하고 있는 고난이 마치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려 유기하심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견디기 힘든 상황에 있으므로 속히 절망적 탄식 속에서 간절한 구원을 간구하며 자신이 젊은 시절부터 아주 오랫동안 병고에 시달려 왔고 이제 죽음을 앞두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진노 앞에 어쩔 줄 몰라하며 두려워한다고 하면서 자신에게 진노를 발한 자도 또 그 진노를 거두어 주실 자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면서 주의 진노가 마치 홍수와 같이 범람하여 시인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혀 왔으며 이로 인해 자신이 사랑하는 자와 친구들이 자신을 외면하고 떠나게 되었고 이제는 어두움만이 자신의 친구가 되어 이제는 전혀 소망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하면서 속히 절망 속에서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을 보며,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며 그 고난을 거두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 내가 겪는 고난 가운데 소망이 보이지 않고 절망적일지라도 오직 소망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하심을 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