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다니엘 1:8~21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Johnangel 2022. 11. 2. 10:38

다니엘 1:8~21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11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과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의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14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15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보다 더좋아 보인지라

16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18 왕이 말한 대로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가니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21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가 바벨론의 왕실에서 성장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왕이 내린 음식은 바벨론의 신에게 바쳐진 뒤 내리는 우상의 제물이며 피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고기나 율법상 부정한 동물의 고기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선민의 거룩과 성결을 유지하여 자신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내시 고관에게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였는데 하나님께서 그 가운데 역사하심으로 다니엘이 내시 고관의 신임을 받아 다니엘을 은혜와 긍휼로 대하게 하셨고 내시 고관은 다니엘에게 왕이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 먹을 음식을 정해놓았는데 그것을 먹지 않을 경우 얼굴이 말라 왕실에 있는 다른 청년들보다 보기 흉하게 되면 자신의 직책 뿐 아니라 목숨까지도 위태롭게 될 것이라고 염려하자 다니엘이 내시 고관을 통해 그의 부하 관리에게 말하도록 허락하여 다니엘은 그에게 자신과 세 친구가 10일 동안을 육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 채식과 물을 주어 먹게 한 후 그렇게 하지 않은 왕실의 다른 청년들과 비교하여 달라고 요청하자 그가 그대로 행하였고 10일 후에 보니 다니엘과 세 친구의 얼굴이 다른 왕실의 청년들들보다 더 아름답고 윤택하여 보기 좋았으므로 그 부하 관리가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 왕이 지정한 음식과 포도주를 제외하고 대신 채식을 주었으며 또 하나님께서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 당대의 모든 지식과 학문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더하셨고 다니엘은 특별히 이상과 몽조 즉, 꿈을 해석하는 능력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고 바벨론의 속국의 인재들을 양성하는 왕실의 교육 정책 기간인 3년이 지나자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을 모두 자신 앞에 불러 들여 다니엘과 세 친구도 왕 앞에 나아갔는데 왕이 소년들을 면접해 시험해 본 결과 다니엘과 세 친구 만한 자가 없으므로 왕은 그들을 왕실의 종교 자문 기관의 관리로 등용하였는데 왕이 그들에게 한 질문을 통해 그들의 지혜와 총명이 탁월하여 그 나라와 인간의 길흉화복을 예언하던 무당과 마술사들보다 10배 이상으로 탁월하다는 것을 왕이 깨닫게 되었으며 다니엘은 바벨론을 정복한 바사 왕 고레스 1년까지 공식적인 활동을 하였음을 보며, 세상 가운데 승리하고 성공하는 것이 결코 세상의 방법에 따라야만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역사를 섭리하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뜻을 정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에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내 생각과 뜻보다 비교할 수 없이 크신 하나님의 그 지혜를 구하며 겸손하게 그 말씀에 귀를 기울여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