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다니엘 1:1~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Johnangel 2022. 11. 1. 04:18

다니엘 1:1~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1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2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이 손에 넘기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져다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
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
4 곧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고
5 또 왕이 지정하여 그들에게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에서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그 후에 그들은 왕 앞에 서게 될 것이더라
6 그들 가운데는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7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남유다의 17대 왕인 여호아하스가 B.C 609년 바로느고에 의해 애굽으로 잡혀간 후에 백성들에 의해 18대 왕으로 추대된 엘리야김 즉 여호야김이 바벨론을 섬기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애굽에만 충성을 하며 조공을 바치기 위해 백성들을 학정하여 고통을 안겨주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B.C 605년 1차 침략으로 예루살렘성을 포위하였고 하나님께서 여호야김에게 징계하셔서 망하게 하시고 성전의 기구의 상당수를 빼앗기게 되었고 바벨론 사람들이 그 기구들을 자신들의 신에게 바치기 위해 신전에 가져다가 보물 창고에 보관하였으며 느부갓네살 왕이 내시 고관인 아스부나스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왕족이나 귀족 중에 용모가 뛰어나고 지혜와 총명을 지닌 젊은 청년을 선발하여 특별 교육을 통해 왕을 섬기게 하며 신바벨론제국의 문화와 학문과 언어를 가르쳤고 또 이스라엘을 잊고 바벨론의 신에게 바쳐진 제물들을 음식으로 먹게 함으로 바벨론 우상에게 굴복하도록 왕이 먹는 음식과 포도주를 날마다 주어 먹고 마시게 하며 3년 동안 교육함으로 그들을 볼모로 잡아 반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그 인재들을 활용하여 속국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치하도록 훈련시켰는데 그들 가운데 유다 자손인 하나님은 나의 재판관이라는 뜻의 다니엘, 주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다는 뜻의 하나냐, 하나님과 같으신 이가 누구신가라는 뜻의 미사엘, 여호와는 돕는 자이시다라는 뜻의 아사랴가 있었고 바벨론 내시 고관은 그들의 주권을 빼앗아 지배하려는 의도로 그들의 이름을 바벨론의 신인 벨이여 그의 생명을 보존하소서라는 뜻의 벨드사살, 월신의 명령이라는 뜻의 사드락, 별신인 므로닥과 같은 이가 누구인가라는 뜻의 메삭, 바벨론의 신인 느보에서 비롯된 아벳느고라고 각가 고쳤음을 보며, 세상의 주관자인 공중의 권세잡은 자인 악한 세력들은 하나님을 섬기며 찬양하는 우리의 본분을 말살하고 자신들과 세상을 섬기도록 우리에게 세상의 것들을 강요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들을 박탈하여 그들을 섬기게 만들려고 하고 있으며 우리의 정체성을 잃게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제아무리 세상이 흔들리고 요동한다 하여도 오직 믿음으로 이 세상을 이겨나가는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들로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