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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8:1~8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Johnangel 2022. 12. 11. 00:52

전도서 8:1~8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1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2 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3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4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그에게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5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6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8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으며 전쟁할 때를 모면할 사람도 없으니 악이 그의 주민들을 건져낼 수는 없느니라

 

참된 지혜를 깨달은 자의 유익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며 시대를 이해하고 각 사건들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여 그에 대비한 행동을 취하는 자이며 거칠고 몰염치하며 거만한 사람으로 하여금 평안을 누리게 하며 이기적이고 거친 성품을 사라지게 한다고 하면서 왕은 하나님으로부터 권세를 부여받은 자이기 때문에 백성된 자들은 왕에게 순복하며 한 국가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설정하여 놓으신 각종 법칙들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왕의 권리를 인정해야 하며 결코 왕의 정책이나 자신에 대한 처우에 불만을 품고 성급한 충동에 의하여 자신이 맡은 직무를 포기하는 등 왕에 대한 충성을 게을리하는 불경한 태도를 금하고 음모를 꾸며 왕을 반역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하면서 왕이 가진 통치권을 비롯한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된 것으로 인정하고 왕의 수하에 있는 모든 이들의 말에 순종해야 하며 이는 왕에게 하나님께서 권위와 위엄과 영광을 부여하셨기 때문에 왕권에 대한 신성불가침을 강조하고 권세자들에게 조용히 복종하는 행동이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보장해주며 비난과 책망에서 보호받게 해 줄 것이며 지혜로운 자는 헛된 만용으로 화를 당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기보다는 올바른 판단과 함께 인내함으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를 기다리는 자이며 인간이 당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때를 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러한 때의 마지막에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전우주적인 심판이 있으므로 왕의 학정 아래에서도 섣불리 왕을 제거하려는 반역에 가담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폭정을 행하는 폭군을 공의로운 심판에 의하여 보응하실 때까지 인내하며 그 때를 기다려야 하며 인간은 시공간적으로 유한한 존재일 수 밖에 없으므로 하나님의 전우주에 대한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미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질 수 없는 인간은 시기와 판단을 잘 분변하여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심판의 때에 대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하며 해 아래 인생은 결코 죽음을 극복하거나 전쟁이 일어났을 떄 참전 명단에서 제외되거나 자신이 행한 악에 대한 보응으로서 주어지는 하나님의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생각과 뜻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세자들이에 대해 불순종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며 공의로 심판하실 하나님의 때를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