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민수기 8:1~26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데려다가 정결하게 하라

Johnangel 2023. 1. 14. 01:29

민수기 8:1~26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데려다가 정결하게 하라

 

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등불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할지니라 하시매
3 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4 이 등잔대의 제작법은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데려다가 정결하게 하라
7 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곧 속죄의 물을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에게 그들의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하게 하고
8 또 그들에게 수송아지 한 마리를 번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그 소제물로 가져오게 하고 그 외에 너는 또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가져오고
9 레위인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10 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안수하게 한 후에
11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이는 그들에게 여호와께 봉사하게 하기 위함이라
12 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에 안수하게 하고 네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13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로 드릴지니라
14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15 네가 그들을 정결하게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16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초태생 곧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17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태어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태어난 자를 치던 날에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18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19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20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레위인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따라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되 곧 이스라엘 자손이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1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하게 하고 그들의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하게 한
22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게 하신 것을 따라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3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오 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가서 복무하고 봉사할 것이요
25 오십 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26 그의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돕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지니라

 

하나님께서 각 지파의 지휘관들로 성막 봉헌 예물과 제단의 봉헌을 기념하는 예물을 하루에 한 사람씩 12일 동안 똑같은 예물을 드리게 한 후에 모세를 통해 성막봉사를 총괄 책임질 아론에게 외부의 자연 광선이 차단된 성막 내부에 빛을 제공함으로 성소 봉사자인 제사장의 활동을 용이하게 하는 등을 켤 때에 일곱 등잔이 성막을 가로질러 놓인 진설병상을 향해 빛을 비추도록 진열하여 제사장의 일상적 사역을 원활하게 하라고 하시자 아론이 모세를 통해 여호와께서 지시한 바를 온전히 실행하였으며 등대의 구조는 금을 넓게 펴서 밑판에서부터 상단의 꽃까지 만들었고 이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보이신 모형을 따라 만들었으며 첫번 유월절 이후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성막 봉사자로 선별한 레위인들의 허물의 먼지를 없애는 청결 작업을 통해 성별하되 죄를 씻기 위한 속죄의 물 즉, 희생제물을 태운 재와 흐르는 물로 만든 물을 레위인들에게 뿌리고 죄악 세상에서 자연인으로 살아가던 지난 과거를 모두 청산하고 새로운 성별된 삶을 시작함을 가르치기 위해 모든 몸에 있는 털을 면도칼로 밀고 그 옷을 세탁하여 그들이 하나님을 위해 부름받았음을 나타내고 레위인들의 헌신을 위해 충성과 헌신을 상징하는 번제를 위한 수송아지 한 마리를 희생제물로, 또 순결한 양심과 삶을 위한 소제를 위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소제물로, 속죄의 은총을 구하는 속죄제를 위한 속죄 제물로 일반적인 제물인 숫염소 대신에 최상의 속죄 제물인 수송아지를 속죄 제물로 드려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성막을 봉사하게 하고 레위인들을 공식적으로 성막봉사자로 임명하기 위해 레위인들 중 그들을 대표한 무리들을 회막 앞, 곧 놋제단이 있는 성막 전면에 나오게 하고 레위인들의 공식 임명에 대한 증인들로 12지파에서 선임된 대표자들을 모으고 레위인을 회막 앞으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의 장자들 곧 각 지파의 대표자들로 레위인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안수함으로 자신들을 대신하여 성막 봉사를 하게 하였으며 레위인 대신 그에 준하는 제물을 드리되 앞뒤로 흔들어 드리는 요제를 드림으로 그들이 비로소 여호와께 봉사할 수 있게 되었고 레위인들은 이런 안수를 통해 그 제물들을 자신의 대속물로 삼아 그것으로써 자신의 전인격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물로 드릴 수 있었으며 이렇게 레위인을 속죄하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 즉 제사장 앞에 세워 요제로 드릴 것이며 이렇게 레위인을 자연 상태 또는 세상으로부터 특별히 구별함으로 그들로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고 봉사하게 할 것이며 그들을 하나님의 소유된 자로 삼게 하며 그들을 모든 회중 앞에서 특별히 구별되어 그들의 모든 것을 바쳐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는 정결예식과 또한 제사장의 관할 아래 그를 도와 성막에서 봉사하겠다는 요제를 치르고 나서야 성막에 나아가 봉사할 수 있었으며 그들은 이스라엘 온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 앞에 온전히 바쳐진 자들이며 출애굽 직전 최초 유월절 동안 이스라엘 모든 생명체의 장자들이 사망 권세에서 보호받음으로써 그 첫 산물은 하나같이 여호와의 소유로 돌려지게 되었으며 어미의 태를 열고 처음 태어난 모든 장자인 초태생은 레위인으로 하여금 그 의무를 대행하게 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레위인을 아론과 그 아들들인 제사장에게 선물로 주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하여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고 백성들의 죄를 속죄하게 함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함부로 성소에 접근했다가 죽는 불상사를 막게 하였고 이렇게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온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레위인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그대로 온전히 준행하여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며 레위인이 속죄의 물을 뿌림으로 구별되는 정결이 아닌 개인적으로 몸을 청결케 하는 작업을 한 후 회막 이동시 제사장들에 의해 성막내 성물이 모두 포장되 다음 레위인들이 성막에 들어가 각종 거룩한 역할을 담당하여 봉사하게 하였으며 이렇게 레위인에 대한 일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순종하여 그들에게 행하였고 하나님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진영의 이동시 그 성막의 기구와 그에 따른 부속물을 운반하는데 30세에서 50세로 봉사연한을 정한 것과는 달리 레위인들이 후에 각자의 성읍으로 흩어져 정착한 뒤에는 성막에서 봉사할 나이를 25세에서 50세로 규정하여 50세 이상의 나이가 되면 기력이 약화되어 무거운 성물들을 운반하기 어렵고 그로 인한 실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레위인의 정년을 50세로 규정하고 정년자의 역할이 주도적 입장이 아닌 협력자나 조력자의 역할임으로 정년자는 후진들 곁에서 자신의 축적된 경륜 등을 제공함으로 성막 봉사를 더욱 순조롭게 진행할 것이며 결국 희생 제물을 잡거나 성물 이동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일의 진행이 순적하게 이뤄지돍 지시하고 협조하는 일종의 명예직을 감당하게 하였고 레위인은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그들이 생존하는 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힘써야 한다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 앞에서 사역을 감당하며 봉사하고 예배하는 자는 자신의 추악한 탐욕과 죄로 더러워진 모습 그대로는 절대로 하나님꼐 온전히 헌신하고 봉사할 수 없으므로 먼저 그 자신의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 그리스도의 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하며 봉사하고 사역할 수 없는 때가 되기 전에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에 모든 힘과 능력과 지혜를 다하여 충성하고 봉사하는 하나님의 일군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