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마태복음 3:1~1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Johnangel 2023. 1. 23. 12:14

마태복음 3:1~1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5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6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예수께서 나사렛에세 계속 살고 계시던 바로 그 무렵에 400년간의 암흑기의 긴 침묵을 깨고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이자 신악의 첫 예언자인 세례자 요한이 산이 많고 거칠고 인적이 드문 곳인 유대 광야에서 아브라함 자손이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충분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안일한 신앙 가운데 불신과 온갖 죄악을 행하는 생각을 고치라고 하면서 이는 천상에서의 하나님의 통치가 메시야의 도래로 말미암아 지상에 그대로 확장되어 통치가 실현될 것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이사야 40:3에서 이사야가 예언한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유대 땅으로 돌아올 때 그의 백성들과 함꼐 돌아오실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는 의미와 같이 죄의 포로가 된 인류를 놓아 주시기 위해 오시는 메시야의 선구자로서 이 땅에 오실 메시야의 사역에 불편하심이 없도록 준비하게 하고 더 나아가 메시야께서 유대인들의 마음과 생활 속에 들어오시도록 그들의 배타적이고 독선적인 자만심을 버리고 회개케 하여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백성들로 하여금 메시야를 영접할 준비를 갖추도록 보냄을 받았다는 예언을 성취하며 세례 요한은 당시 주요 교통 수단인 낙타의 털 옷을 입었는데 이는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서의 그의 사역의 특징을 상징하고 메뚜기와 청결을 상징하는 석청 즉 야생 꿀을 먹음으로 메시야의 순결을 상징하며 이렇게 세례 요한이 사역하는 기간 동안 영적 기갈 상태에 있던 유대인들이 세례를 베풀던 요단 강 사방 즉 갈릴리, 베레아, 사마리아, 이두매 지방 등과 예루살렘 중심의 남방지방인 온 유대와 예루살렘으로부터 세례요한에게 나아와 속죄일에 대제사장이 민족적인 죄를 자복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개인적으로 자신들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표시와 죄사함의 증거로 물로 세례를 받았고 진정한 회개에 관심이 없이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 마지 못해 세례 요한 앞에 나아오던 외식주의자들인 바리새인들과 현세주의자들인 사두개인들을 향하여 겉으로 선민으로 경건한 체하지만 그들의 속에는 선한 것들에 대한 악의와 적의가 가득찼음을 준엄하게 책망하면서 그들을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범죄케 한 사단의 도구인 뱀의 후예들이라고 선언하며넛 그들의 위선적이고 강퍅함으로 인해 결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외식에서 벗어나 참된 회개에 따르는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라고 하면서 구원의 조건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혈통에 있다는 생각을 갖지 말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발 밑에 있는 돌들이나 더 나아가 이방인들 마저도 아브라함의 자손들로 만들 수 있다고 하고 하나님의 철저하고 완전한 심판이 임박하였으므로 악행을 저지르는 악인의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으며 세례요한은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베풀지만 그를 이어 오실 메시야는 자신과는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계심으로 세례요한 자신은 메시야를 섬기는 천박한 종들이 하는 일 조차도 하지 못할 정도로 비천한 존재이며 오실 메시야는 그를 믿는 자들에게 성령과 성령의 사역에 관한 성령 세례를 베풀실 것이며 메시야는 하나님의 지상 통치를 실현하심으로 그의 심판이 임박하여 그 심판으로 세상을 심판하여 의인을 영원한 천국으로 악인을 영원한 지옥으로 분리하여 보내실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형식주의적이고 외식주의적인 신앙이 사람들의 눈에는 거룩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 앞에는 부적합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우리의 위선과 외식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백성답게 신실한 믿음과 삶의 자세를 견지하며 임박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힘써 외치는 전도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