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시작은 기도로

Johnangel 2023. 2. 16. 16:47

시작은 기도로

 

법무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할렐루야교회 김승규 장로님은 연말연초에 온 가족들을 한자리에 모아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9남매의 형제들이 한번 모이면 100여명의 가족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이때 부모님이신 김응선 장로님과 박여옥 권사님의 지침을 꼭 되새긴다고 합니다.

 

지침은 이렇습니다. 

​​”첫번째,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라. 

두 번째, 선명한 비전과 분명한 목적을 가져라. 

세 번째, 겸손한 신앙인이 되어라. 

네 번째, 꿀벌처럼 남에게 유익을 주는 신앙인이 되어라. 

다섯 번째,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신앙인이 되어라. 

여섯 번째, 신앙의 기업을 이어라. 

일곱 번째,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라.”

우리 아이들과 꼭 지키고 싶은 지침입니다. 

날마다 새벽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겸손하게, 남에게 유익을 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신앙의 기업을 이어가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 

김승규 장로님이 본이되어 부모님의 지침을 잘 따랐더니 집안에 탁월한 크리스천 리더십들이 많이 세워졌다고 고백합니다. 

기업가, 국회의원, 기관장, 장관, 세상적 가치로 명문가를 판단할 수는 없지만 이들 모두가 ‘신앙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이 모든 지침의 시작은 기도로 시작하는데 있었습니다.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편 46:5)

새벽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도우시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새벽부터, 가장 이른 시간부터, 가장 첫 시간 부터,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어도 하나님께서 이미 일을 시작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항상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역시 가장 첫 시간을 드리며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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