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
할 수만 있다면 하루를 24시간이 아니라 25시간 28시간 처럼 쓰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시간을 잘 활용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시간을 잘 흘려보냅니다.
바쁜 것 같은데 잘 준비해서 일을 해 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많은 것 같아도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경우에 속하세요?
시간이 없어 과제를 할 수 없다는 학생들에게 교수님은 통을 하나 가져와 자갈을 가득 담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통이 다 찼나요?” 학생들은 대답합니다.
“네.” 그러더니 모래를 붓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어봅니다.
“통이 다 찼나요?”
그제서야 학생들이 “네.” 라고 더 자신있게 대답합니다.
그런데 교수님은 거기에 물 한바가지를 또 붓습니다.
한 방울도 넘치지 않고 다 들어갑니다.
가혹하지만 ‘시간은 있다’ 라는 겁니다.
내가 허비하고 보이지 않는 시간이 있는거에요?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에베소서 5:15~16)
때가 악한것 하고 시간 아끼라는 것 하고 무슨상관이 있는건가요?
성공하기 위해 시간을 아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악한 세대, 악으로 채워져 가는 세대 때문에 우리가 세월을 아껴야 하는 겁니다.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 죄악된 모습으로 시간을 채우지 말라고 하시는 겁니다.
성경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거룩함으로 시간을 채우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매일매일 주어지지만 매일매일 사라져버리는 이 시간을 잘 관리해서 거룩함으로 채워가는 하루, “지혜롭구나”라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하루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