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십콜과 전도
지난해 최고 영업 실적을 거둔 보험설계사에게 주는 ‘연도대상 대상'에 이민숙씨가 선정되었습니다.
한 해 매출 25억을 올렸다고 하네요?
한 기자가 이렇게 실적을 높일 수 있는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녀는 ‘하루 다섯 명을 만나고, 열 명에게 전화를 드린다'는 ‘오방십콜'이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영업을 시작한 이래 이 원칙을 지켜왔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말하는 또다른 원칙들이 있습니다.
“보험 영업은 거절이 시작이다.”,
“야! 라고 부르면 방금 애칭으로 부르신거죠? 라고 하며 넉살좋게 다가간다.”,
“고객을 이해하고 부자로 만들자는 마음으로 다가간다.” 였습니다. ‘
오방십콜' 만큼이나 뭔가 끌리는 대목이 있네요?
우리지역에 어린이들이 특별히 더 전도되는 교회가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도 한 해 전도되어 정착된 어린이들만 200여명! 숫자로만 성과를 따질 수는 없지만,
담임목사님의 철학은 분명했습니다.
“나가면 있다, 그런데 나가지 않으면 없다.” 였습니다.
선생님들은 매주 학교로 놀이터로 전도를 나가고, 만나고, 거절당하고, 무시당하고,
하지만 또 나가고, 인사하고, 관계를 맺고, 밥도 사고, 간식도 주고, 거절당하지만 넉살 좋게 또 다가가고,
이 아이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겠다는 집념으로 전도를 이어갑니다.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에스겔 3:11) 아멘!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거절 수준이 아니라 아주 험난한 사역이 될 것을 암시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전하라!'고 하십니다.
포로된 백성, 갇힌 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면 듣습니다. 전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습니다.
천국을 선물로 주시는 놀라운 사랑을 알고 전하는 여러분을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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