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김형석 교수의 인생의 길, 믿음이 있어 행복했습니다와 갈렙

Johnangel 2023. 4. 5. 17:14

김형석 교수의 인생의 길, 믿음이 있어 행복했습니다와 갈렙

100살 이상의 나이를 가리켜 ‘상수(上壽)’ 라고 말합니다.

‘병 없이 하늘이 내려준 나이' 라는 의미가 있는데요? 

100세가 넘는 나이에도 여전히 뜨겁게 살아가는 분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 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20살, 건강이 좋지 않아 하나님을 붙잡기 시작해 지금은 건강한 기독교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드는 것과 늙어가는 것은 별개라고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연구 교수를 지냈고, ‘100년을 살아보니', ‘행복예습'을 비롯해 열 여섯권의 기독교적 실존주의를 담은 수필집을 펴냈습니다.

김형석 교수님이 지은 책 ‘인생의 길, 믿음이 있어 행복했습니다.’에서 이런 고백을 합니다. 

“지금도 나는 기독교가 민족과 인류의 희망임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염원과 노력으로 진실과 사랑이 가득한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우리의 영원한 희망과 행복입니다. 

그 길은 우리 모두의 길이기도 합니다.” 라고요. 

교수님의 삶의 방향, 말과 행동은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런 열정은 진정 어디서 오는 걸까요?

여호수아 14장 14절 말씀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이 산지를 지금 내게 달라고 한, 85세 노장 갈렙이 헤브론을 정복할 수 있었던 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쫓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 앞에 나이가 문제되지 못합니다. 

건강이 문제되지 못합니다. 여호와 하나님만 ‘온전히' 쫓아가면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나 김형석 교수님 처럼 값지게 쓰임받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믿음으로 살기를 다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