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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하나님의 계산법과 청지기

Johnangel 2023. 4. 29. 22:29

오병이어 하나님의 계산법과 청지기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어떤 사람이 칭찬받는 사람일까요? 

어제는 한 목사님과 대화를 나누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 대로 심고 또 심는다는 내용을 들려주셨습니다. 

‘북한 성도들을 돌아보라’는 감동을 주셔서 헌금을 드리셨고, 코로나가 한창일 때도 선교지에 학교와 유치원을 짓고 끊임없이 후원했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시면 현실적으로는 맞지 안을지라도 믿음으로 순종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떻게 됐을까요? 

돌아보니 모든 일들이 간증으로 남습니다. 

5 더하기 2는 얼마인가요? 7이죠? 

그런데 하나님의 계산법은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 ‘5 + 2 = 20,000 + 열두 광주리’ 라고도 알려주셨습니다. 

목사님은 이런 하나님의 계산법을 적용받는 간증이 넘쳐났습니다. 

항상 새로운 이야기가 있고, 설레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청지기”라는 직책을 주셨습니다. 

청하여 맡겨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말씀이시죠? 

시편 24편 1절입니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하나님의 것이 아닌것이 없습니다.

직장도, 가족도, 교회도, 돈도, 자연도, 시간도, 건강도, 모든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나는 그저 맡아서 관리하며 주인이 다시 내놓으라고 할 때 까지 지키고 있는 것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은 청지기의 인생을 사는 사람일꺼에요. 

나의 책임과 역할은 청지기 입니다.

그래서 드리는데 아깝지 않고, 나누는데 인색하지 않습니다.

잘 사용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시기에 더 잘 사용하기를 고민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향하는 곳에 내게 맡겨주셨던 것을 다시 가져다 두는 사람이 합당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