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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1~20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Johnangel 2023. 5. 31. 10:32

로마서 3:1~20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림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방인의 죄와 그에 따른 형벌과 유대인들의 형식적 율법 준수에 대해 지적한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도 이방인과 동일하게 심판을 받게 됨으로 선민으로서 유대인의 특권이 무의미함을 말하면서 유대인들이 선민의식과 할례를 들어 그들의 우월성을 주장하지만 유대인들도 이방인과 같이 심판을 받고 심지어 의롭게 살려는 이방인이 부도덕한 유대인보다 낫다면 유대인들이 이방인들보다 결코 우월한 존재가 아니라고 말하고 유대인들의 특권 중 가장 중요하고 고귀한 것은 바로 이방인은 갖지고 못하고 유대인들만이 가진 특별계시인 구약 성경의 말씀이며 또 하나님이 선택하신 유대인의 불신앙이 결코 이들을 선택하셨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쓸모없게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어떤 유대인들이 신앙이 없어서 그랬거나 불신실해서 그랬거나를 막론하고 그들은 그리스도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지 못할 것임을 은연중에 증거하면서 일부 유대인이 메시야를 믿지 않는다고 하여 언약을 성취하시며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무효화된다는 것은 인류에게 큰 불행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에도 어긋나는 것이므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모든 사람이 거짓되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무한히 진실됨은 영워나시므로 이를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면서 다윗의 밧세바와 간음한 일에 대한 회개시인 시편 51:4을 인용하여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기준으로 하여도 절대적으로 의롭다 함을 얻을 분이시며 판단하실 때에도 그 판단의 정당성으로 인하여 승리하실 분이시라고 하고 하나님의 의와 인간의 불의가 비교된다면 당연히 하나님의 의가 입증되며 그리스도를 믿음을 통해 의를 회복하고 구원에 이른다는 구속사적 지식이 없고 완고한 유대인들의 생각대로 하나님의 의와 비교되어 그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는 역할을 했다고 하여 인간의 불의가 만약 허용된다면 그것은 불의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하는 것이며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의는 인간의 불의와 비교되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불의를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진노를 통해 드러나고 하나님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을 가리지 않고 그들의 불의에 대해 공의로 판단하셨으므로 불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불의가 아니라 오히려 의로우시다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고 하면서, 하나님은 정의로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의로우신 재판장으로서 그에게 불의한 심핀이란 ㄴ있을 수 없다고 역설하고 불의한 죄인, 즉 유대인들에게 심판을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실 리가 없듯이 심판받지 않을 것이라는 억지를 부리는 자들도 반드시 심판을 받아 멸망할 것임을 명백하게 보여주면서, 인간의 불의나 사악한 거짓말이 오히려 하나님의 의를 이룬다는 궤변을 펴는 유대인들이 복음의 진리도 모른채 바울이 전하는 기독교를 율법폐기론이라고 고발하는데 그들은 너무나 명백한 하나님의 뜻을 천박한 논리로써 훼손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으면 그들은 당연히 멸망할 것이라고 하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하는 전인류의 죄악성을 고려할 때 그리스도인이 된 자들도 그 죄의 보편성의 테두리에서 제외될 수 없고 그리스도를 믿는 자도 결국에는 죄의 속성 아래 있다고 법률적 선고를 하였다고 하면서 시편 14:1~3을 인용하면서 아담 이후 죄의 상태에서 출생하였으며 죄악 가운데 살고 있는 인류 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으로 완전한 자는 있을 수 없다고 하면서 상대적으로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류함를 통하여 얻게 되는 체험에서 우러나온 생활에 직접 연관되는 직접적인 앎을 가진 자도 없고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적극적 이지를 가진 자도 없이 인가은 영적인 측면에서 전적으로 무력하고 무지한 존재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떠난 자들은 모두 하나님을 떠난 즉시 도덕적 부패와 타락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 하나님께 대한 의를 행할 수 없고 사람들을 향해서도 선을 행할 수 없는 진정한 의미의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고 말하면서 인간의 전적 무능함을 강조하고 말로 사람들을 험담하여 미혹에 빠뜨리는 해우이가 마치 사람을 죽이는 것과 같이 치명적이며 인간들은 아첨하며 속임수를 베풀고 그 입술에 가득한 험담과 저주로 남에 대해 치명상을 입히며 악인들은 전쟁과 살륙을 적극적으로 행하는데 악인들이 다른 인생들에게 이러한 치명적 재앙을 안겨주는 것 같으나 결국 나중에는 자신들도 이러한 파멸과 고생의 재앙을 뒤집어 쓰게 되며 결국 악행으로 일관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진정한 평화를 알지 못하는 자이며 그들은 하나님을 창조주이시며 섭리자로 인정치 아니하고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하여 악행을 행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율법 아래 있는 모든 인류는 반드시 피고가 되어 침묵 가운데 하나님의 의로운 뜻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면서 아담 이래 타락한 인류로서는 율법의 요구를 모두 수행함으로서 울법에 하나도 저촉되지 않는 인간이 전무하며 결국 율법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얼마아 큰 죄인인가를 확실히 깨달아 회개하고 믿음을 가져야겠다는 인식만 가지게 한다면 충분히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그 이상 사람들의 죄문제를 해결하고 의롭게 할만한 능력은 없는 것이라고 하면서 결국 이러한 해결을 위해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이 필요함을 암시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은 어떠한 경우라도 언약을 변치 않으시는 신실한 분이시므로 우리가 심판을 받게 된다면 그 책임은 우리의 불신앙에 있음을 명심하여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온전히 믿고 바라야 하며 하나님의 의를 행하려하지 않고 주 앞에서 핑계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주를 향한 신실한 마음을 지니고 말씀을 행해야 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한 죄인이었으나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과 무조건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자들임을 잊지 말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의 말이나 행동 가운데 아직도 죄에 속해 있는 모습이 있다면 그러한 모든 것을 버리고 평강 가운데 항상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