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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1~16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Johnangel 2023. 5. 29. 17:24

로마서 2:1~16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6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사도바울이 이방인들의 우상숭배와 음행에 대한 죄를 지적한 후 이제는 유대인들이 율법을 준수하다는 우월의식을 가지고 율법주으적 삶의 태도를 가지고 그렇지 못한 이방인들에 대해 의심하고 정죄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회개하기를 거부하며 동일한 죄를 범하면서도 다른 자를 판단하는 위선적이고 뻔뻔한 반 도덕적 행위에 대해 지적하면서 이렇게 남의 잘못을 판단하면서도 자신은 위선적으로 같은 일을 계속 행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공의롭고 정당한 심판이 가해질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에게 주어진 율법의 특권이 절대로 그들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에서 무사히 통과될 수 있다는 면책 특권이 될 수 없다고 말하고 또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인도받고도 회개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죄인을 회개로 이끌어 은혜 주시려는 것을 무시하는 태도이며 이렇게 죄에 대해 고집하며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해 마지막 심판날에 하나님의 그 진노가 계속하여 죄인에게 쌓였다가 진노의 날에 갑자기 큰 재앙으로 임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하나님께서 세상의 어떠한 사람도 심판에서 제외됨이 없고 하나님과의 관계, 즉 믿음의 원리가 반영된 인간의 총체적이고 인격적인 행위에 따라 상급과 형벌을 개별적으로 보응하실 것인데 하나님의 눈에 선한 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영생을 추구하는 자에게 영원하고 풍성한 생명의 축복을 주시는 반면 이기적 야망으로 이기심을 가지고 진리에 대한 충성을 포기하고 눈에 보이는 이득을 위하여 불의를 추구하는 자에게는 철저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이며 악한 자에게는 외형적인 고난인 환난과 심적인 고통이 곤고가 주어질 것인데 이방인에 비해 복음을 수용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유대인에게 심판도 우선적으로 주어질 것이며 참고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후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영광과 존귀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누리는 화평으로 인한 내적 평화인 평강의 축복이 임할 것이 것인데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오직 각 사람의 진심을 보시며 믿음에 따라 행한 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모세의 율법을 받지 못한 이방인에게는 율법 대신 선과 악을 구별하는 인간의 본성이 율법으로 작용하고 모세의 율법을 받은 유대인들은 그 율법의 범위 안에서 심판을 받게 될 것며 회당에서 읽혀지는 율법을 듣거나 가정에서의 쉐마 교육을 통한 의무적인 율법 청취와 같이 유대인의 혈통에서 태어난 출생과 유대인으로서 율법 교욱을 받는 특원에 의한 외형적이며 가시적인 유대인 됨이 결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만한 자격이 되지 못하며 율법을 듣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율법을 행함으로 의롭게 되지만 율법의 행함으로는 결코 의롭다하심을 받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말하면서 모세의 율법을 받지 못한 이방인에게도 보편적 인간의 도덕적 생활을 지배하는 양심 혹은 자연법이 스스로에게 율법이 되어 심판의 기준이 되며 유대인들에게 율법이 갖는 고발적 기능이 이방인에게는 양심에 있고 이방인의 심중에서 어떤 문제에 대해 갈등하며 변론하고 후회하게 하는 무형의 법인 불문법이 양심속에 존재한다고 하면서 심판의 보편성과 심판의 기준에 대해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심판의 주체가 되셔서 그리스도의 재림에 이어지는 심판의 날에 모든 인류를 심판하시되 인간의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심판하실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므로 누구를 판단하거나 정죄해서는 안되고 이러한 죄인된 인간이 회개하기를 원하셔서 오래 참고 계심을 깨닫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지속될 때에 우리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회개해야 하며 복음을 먼저 접한 우리들도 그에 대한 책임이 중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이미 의롭다 칭함받은 자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며 힘써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