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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표

Johnangel 2023. 6. 1. 22:17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표

행사할 때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가위, 칼, 테이프, 같은 것들입니다. 

공용으로 쓰는 것들도 있지만 개인것을 부득이 빌려써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갖다주기’로 약속하고 빌려가지만, 제자리로 돌아올 확률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어딘가에서 한참을 굴러다니다 자리로 겨우 돌아옵니다. 

제대로 돌아오면 다행이지만, 다른것이 올 때가 더 많죠?

그런데 제대로 돌아오게 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라벨을 붙이는 방법입니다.  

자기 물건을 잘 관리하는 사람들은 책상 서랍이나 물건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이름을 붙여 놓습니다. 

서랍 겉면만 봐도 가위가 들어있는지 볼펜이 들어있는지 압니다. 

왜냐하면 이름대로 물건을 넣기 때문에 그렇죠? 

이름이 써 있으면 제대로 돌아옵니다. 

굉장히 사소한 일이지만, 어딘가에서 사용되다가도 제자리를 찾아 주인에게로 돌아옵니다. 

시편 2편 7절 말씀입니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의 이름을 예수님의 손바닥에 새겨주셨습니다.

못자국과 창 자국으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왜일까요?

아들이니까, 딸이니까요.

아들이 아니고서는 딸이 아니고서는 목숨을 버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딸이라는 이름표가 붙었습니다.

바다끝에 거할 지라도, 흑암중에 거할지라도 찾아와 건져주시는 분!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