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바꾸기 힘든 세 가지

사람이 바꾸기 힘든 세 가지

연극.영화배우이자 엑팅스피치 강사인 오정훈 대표는 말하기에 있어서 사람이 바꾸기 힘든 세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목소리, 성격, 걸음걸이 인데요? 말하기에서 언어의 메시지 만큼이나 비언어 그러니까 성격이나 모습 조차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말은 언어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전달하는 것이다 보니 ‘청각적 요소’ 뿐 아니라 ‘시각적 요소’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특히, 스피치할 때나 연극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자신을 이해하고 솔직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잘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답게 솔직하게'말하는것! 한마디로 ‘언행일치'의 삶이 메시지에 힘을 주는 겁니다.

말은 청산유수 처럼 하는데 행동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전달이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칭찬을 하는데 마음이 없거나, 사과를 하는데 말로만 할 때는 받아주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사랑고백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마음이 없는데 글자로만 소리로만 전해지는 사랑은 그야말로 꽹과리 같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1절입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솔직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나에게도 가정에도 사회에도 이 나라에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마음이 없으니까 미워하니까 대충 말하고 거짓말로 말하는 것입니다.

사기치고 과대포장하고, 없는 말 꾸며내고, 찾아다니며 모함하고, 이럴 바엔 차라리 말을 하지 않는게 낫습니다.

막 때리는 구리나 꽹과리로 시끄럽게 하지 말고, 아름답게 사랑으로 연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말의 연주가 시작되면 사람들이 모여들고, 말의 연주가 끝나면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예수님의 마음이 삶을 통해 전달되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