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로마서 5:1~11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Johnangel 2023. 6. 3. 22:22

로마서 5:1~11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인이므로 스스로의 힘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으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게 된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한 사도 바울은 다시 한번 이 사실을 강조하여 결론을 지으면서 믿음을 통하여 얻은 칭의가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축복의 생활의 배경이 되는데 이는 하나님과 우리를 중재해 줄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인간의 상태가 인간을 대신하여 정결한 피를 흘려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사역으로 말미암아 죄의 문제가 완전히 청산되고 이제 다시 하나님과 범죄 이전처럼 새롭게 교제를 나누게 된 관계 회복의 상태가 되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지금의 이 은총을 누림으로 자유롭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었으며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또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인하여 받을 영광 또한 회복할 수 있게 되었음을 자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 뿐만 아니라 환난을 응히 참으며 도리어 이를 기뻐할 수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환난을 참아낼 수 있는 힘을 우리에게 주셔서 그 환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굳게 서서 인내하며 그 인내를 통해 신앙적으로 성화되고 연단되며 이 과정을 통해 부활과 영생의 소망과 하나님의 영광에 참예함과 장차 천국에서 받을 상급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며, 성도들이 주 안에서 지니는 이 소망은 반드시 성취될 것이므로 훗날 낙심하게 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며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이세상에 보내 주신 보혜사 성령께서 성도으 구원을 보증하시고, 이 지상에서도 점차적으로 이루어지는 성화의 과정을 돌봐 주시기 때문에 마른 땅에 물붓듯이, 영적으로 죽어있던 우리의 심령에 무조건적으로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신 성하고도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인데, 이는 영적으로 무력할 때 즉 전적으로 부패하여 타락한 인간이 스스로는 어떠한 의도 이루지 못하는 때 즉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영원전부터 예정되고 진행되어온 하나님의 인류 구원 계획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 구원을 위하여 대속적 죽음을 당하셨으며 육신에 속하여 하나님 없이 사는 경건치 못한 자들을 즉, 마귀에게 속하여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자들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대속의 사역을 이루셨다고 하면서, 악인을 멀리하기는 하나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지 않는 의인이 죽음의 위기에 처하여 있을 때 선뜻 저를 대신하여 죽음을 자청하는 자를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고 또 불의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와 친절을 베푸는 데도 인색하지 아니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사며 의를 손상치 않고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선인이 죽음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평소 저를 흠모하던 자들 중에서 대신하여 죽기를 자청하는 자가 있을 수도 있으나 의인도 아니고 선인도 아닌 범죄자인 죄인을 대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단번에 성취하신 구속 사역의 효력과 그 사랑이 영원토록 성도들에게 미치고 있다고 하면서, 예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희생 제물이 되사 흘리신 피의 공로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었으므로 성도는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 세상 종말에 있을 죄에 대한 하나님의 엄정한 공의의 심판의 자리에서 영벌의 심판이 아닌 영생의 자리로 옮겨지게 될 것이며, 죄로 말미암아 불의를 용납하실 수 없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신적 축복에서 소외될 뿐 아니라 이 세상의 권세를 잡은 사단과 합하여 하나님께 대항하는 하나님과 원수된 상태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죄를 속하기 위하여 희생 죽음을 당하심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고 이러한 칭의를 근거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성도들이 구원의 근거를 갖고 영생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었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기까지 하셨는데 다시 살아나신 그분께서 결코 우리를 멸망 가운데 그냥 버려두실 수 없음을 말하며 이렇게 의롭다함과 하목함으로 미래에 구원을 얻게 될 뿐 아니라 이러한 미래의 소망은 현재에도 기쁨이 되어 영원한 죄 가운데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 말미암아 죄 문제를 깨끗이 청산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주로 섬기게 되었을 뿐 아니라 장차 그분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십자가 상에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께서 우리의 궁극적이고도 완전한 구원을 보장해 주고 계시기 때문에 현세에서의 삶이 비록 고달프고 힘들더라도 넉넉이 이를 극복해 나가는 가우넫 항상 기뻐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며,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우리를 긍휼히 여기심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감사하며 기뻐하고 그러한 사랑을 체험한 백성으로서의 합당한 소망을 가지며 환난 속에서도 도리어 기뻐하며 그것을 성숙과 발전의 기회로 여기며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어 주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도 세상에서 평화를 이루는 역할을 기꺼이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