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겸손

배움과 겸손

배우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아는게 핵심’입니다.

내가 알고 싶은게 있는데 계속해서 단편적인 지식만 습득해서는 진짜 배움을 이룰 수 없죠? 

가장 ‘핵심’이 되는 것, 큰 흐름속에 배워야 하는 요소가 뭔지를 발견하면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배움에는 목표도 있어야 하고 끈기와 열정도 있어야 하고, 꼭 알고 싶다는 간절함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필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배우는데 가장 중요한 태도, 배움의 시작은 바로 ‘겸손'입니다. 

‘나는 다 알고 있다'는 교만은 스스로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볼 수 없게 만듭니다.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계속 돌아봐야 배울 수 있고 길을 잃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막 무언가를 알아가며 폭풍 성장을 할 때 “잘 한다. 

넌 천재다" 라는 칭찬은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하죠? 

오히려 ‘세상에는 더 많은 지혜와 지식이 있으니 언제나 배움의 자세를 잃지 말아라'라고 겸손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잠언 11장 2절 말씀입니다.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겸손한 사람이 가장 잘 성장할 수 있습니다.

계속 성장하는 사람은 ‘다 되었다' 라고 말하지 않고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 라고 말합니다.

겸손함을 갖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열매도 주고 그늘도 제공해 주기 위한 큰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겸손의 밑거름’이 필요합니다.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겸손하게 하나님께서 공급해주시는 지혜를 받아 탁월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멋진 삶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