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파블로 피카소와 재능

Johnangel 2023. 6. 21. 16:33

파블로 피카소와 재능

‘파블로 피카소’는 1881년 화가 ‘호세 루이스 이 블라스코’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태어나서 보기 시작한게 아버지의 그림이어서 그런가요? 

말을 배우기 전에 그림부터 그렸다고 합니다. 

열세살 때 한시간 반 만에 “살메론”이라는 제목의 늙은 어부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심리학적 통찰과 화가 특유의 기법이 어우러진 명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미술가 ‘폴 세잔’은 파리와 엑상 프로방스의 작은 작업실에서 끊임없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쉰 살이 다 된 1880년이 되어서야 사람들은 그의 그림을 보며 기하학적 형태와 단조로운 색을 강조하는 독창적인 화풍을 보고 놀라워 했습니다. 

당시 화가들이 세잔의 죽음 후에 회고전이 열릴 때 함께 모여 “세잔은 우리 모든 화가가들의 아버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천재적 재능과 은밀한 노력 어떤 쪽의 사람도 누가 더 위대하다고 평가할 수 없죠? 

사실 모두 위대하고 놀라운 인물들입니다. 

기준을 ‘나이에 잡느냐, 그림이 팔린 금액에 잡느냐, 얼마나 많은 전시회를 했느냐, 얼마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느냐’ 하는 기준에 따라 모두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1절 말씀입니다.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우리에게는 성령님이 함께하시며 재능을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을 따라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도록 하셨고, 믿음을 주셨고 어떤 사람에게는 병 고치는 은사도 주셨고,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능력이 더 위대한 능력인지 비교할 수 없죠? 

성경속 다 표현하지 못한 능력이 성령 안에서 여러분에게 주어졌습니다. 

각 사람의 재능에 따라 나눠주셨습니다. 

성령님과 함께할 때 나타나는 놀라운 능력으로 오늘도 우리 인생의 멋진 작품을 그려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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