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6.25 전쟁과 Roy Duglas Elliott

Johnangel 2023. 7. 1. 23:22

6.25 전쟁과 Roy Duglas Elliott

2012년 11월 16일 캐나다의 한 현대자동차 영업점에 근무했던 신상묵이란 분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짧은 글 한편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손님이 왔다. 차를 팔았는데 나에게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더라. 그렇다고 했더니 큰형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는데 한국을 위해 싸우다 죽었단다. 놀라웠다. 하지만 돈이 너무 많이 들어 큰형 무덤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단다. 한국에 무덤이 있다는데 어디있는지도 모르겠다고했다. 도와주고 싶었다.”

신상묵씨는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형의 이름을 물어봤습니다.

Roy Duglas Elliott 이었습니다.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검색하다 한국전쟁 참전 웹사이트에 큰형의 무덤사진이 올라온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동생이 차를 픽업하러 온 날, 그 사진을 현상해 액자에 넣어 전달했습니다. 

동생은 액자를 껴안고 울며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신상묵씨는 오히려 이런 말을 전합니다.

“당신의 큰형 덕분에 제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6.25 한국전쟁 73주년이 되었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12절 말씀입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아멘!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고, 다시 전쟁이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유의 주최, 참된 소망이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총칼 전쟁이 아니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성경에 반하는 법으로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병들게 하는 죄악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가야 하겠습니다. 

전쟁 중에도 살게하신 이유, 평안을 주신 이유, 혼탁한 사회 속에서도 자유를 주신 이유는 해야할 일!

선한 증언이 필요하시기 때문입니다.

 

감사와 믿음의 고백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