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와 마가렛 대처 총리의 가정 사랑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는 바쁜 정치 일정 속에서도 퇴근 할 때는 항상 직접 마트에 들러 장을 봤습니다.
장바구니를 든 총리의 소탈한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가정을 위한 일은 직접 한다’며 본인은 별로 특별할 것 없다고 말합니다.
상점 주인들도 뭔가 특별함으로 총리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동네 주민으로 대할 뿐이었습니다.
‘철의 여인', ‘오늘날의 영국을 설계한 여인'이라고 불리는 마가렛 대처 영국 전 총리도 집에서는 평범한 주부로 가정을 돌봤습니다.
쌍둥이 딸이 이사했을 땐 직접 찾아가 도배를 해 주기도 했습니다.
“도배질이 정치보다 어려웠어요. 그런데 손가락 끝의 행복은 정치로서는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11절에서 13절 말씀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받는 사람보다 더 기쁘고 행복합니다.
“사랑해봐! 너도 나처럼 얼마나 행복한 줄 알꺼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 비밀을 알게 해 주고 싶으셔서 우리에게 가족을 주시고 사랑할 대상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가정이 우리 삶을 지켜주는 단단한 버팀목입니다.
사랑이 있기 때문이에요.
혹독한 환경을 견딜 수 있게 하는 사랑 에너지를 마음껏 직접 발산하시며 기쁨이 충만한 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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