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하나님 품 안에 있으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Johnangel 2024. 1. 9. 16:57

하나님 품 안에 있으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죽음을 앞둔 하시딤 랍비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릴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했다. 

좀 자라서는 그것이 너무 야심차다는 것을 알았고, 단지 우리 지역을 변화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그것도 너무 큰 야심이라는 것을 깨닫고서, 나는 우리 동네를 변화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그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서 나는 가족을 변화시키고자 했다. 

이제 나는 노인이 되어서야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부터 시작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만일 내가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부터 시작했다면, 어쩌면 나의 가족, 동네, 심지어 지역까지 변화시키는 데 성공했을지 모른다. 
세상까지 변화시킬 수 있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인생 딱 한번 사는데 이것을 죽음을 앞두고 깨닫는건 얼마나 안타까운일인가요? 

그런데 나 자신부터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변화가 될까요? 
인간이라는 한계, 약한 의지, 계속되는 시험과 유혹, 바쁜 일상, 신경써야 하는 일과, 무수히 많은 무언가로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 쉽지 않습니다. 

시편 131편 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할 수 없다고 자포자기하겠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모든 것을 다 얻은 것 같은 풍요로움과 감사로 영원토록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겠다는 말씀이 시편 131편의 말씀입니다.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놀라운 사람이 되려고, 변화하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변화해서 얻을 값진 만족이 여호화 하나님께 있으니까요. 
그 품에 안기시면 됩니다.
하나님 품 안에 있으면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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