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디킨스의 희망의 구두닦이
“구두 닦으세요! 반짝반짝 닦아드립니다."
런던의 한 길모퉁이에서 신나게 구두를 닦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생기가득한 얼굴로 대하는지 구두닦으러 오는 손님은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시간 없어 빨리빨리 닦아달라’는 손님에게도, ‘구두나 닦아서 어떻게 살려하냐’는 핀잔에도, 돈을 집어 던지는 손님에게도 진심으로 대하며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손님은 ‘구두를 닦는게 뭐가 그리 즐겁냐’고 묻습니다.
소년은 답합니다.
“구두를 닦으면 저와 어머니가 하루를 살 돈을 벌어 좋고 그러면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내일의 희망을 닦는겁니다.”
이 소년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위대한 유산》, 《데이비드 코퍼필드》, 《올리버 트위스트》,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쓴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 였습니다.
요한복음 15장 11절 말씀입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무엇이 우리에게 기쁨을 충만하게 할까요?
기쁨의 근원이 어디에서부터 오는 걸까요?
바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 처럼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 그리고 그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한다는 사실이 기쁨을 충만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기쁨을 우리 안에 넣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기쁨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안에 있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기쁨이 충만할 때 형언할 수 없는 즐거움이 나타납니다.
잠시 잠간 느낄 수 있는 기쁨으로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하나님 안에 거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로 희망의 꽃이 피는 나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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