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앙글

관성이 아니라 관심

Johnangel 2024. 1. 24. 09:07

관성이 아니라 관심

 

질리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새로운 소재로 말을 하고 같은 일로도 늘 새로운 생각을 해 내는 사람입니다. 

남들이 하던대로 편하게 따라해도 무방한 일을 어떤 사람은 고민하고 새롭게 다가가고 더 좋은 길을 찾아냅니다. 

옆에서 피곤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정작 본인은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기쁨이 있어요. 

유영만, 박용후 님이 지은 《언어를 디자인하라》라는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자기언어를 갖고 언제나 남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관성'이 아니라 ‘관심'을 갖는다. 

언제나 자신이 하는 일을 다르게 해보려고 노력한다. 

똑같은 일을 반복해도 그 일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원점에서 물어보고 또 물어본다. 

관심을 갖고 질문하는 사람은 세상을 대할 때도 주체적인 의지를 갖는다. 

낡은 생각을 날조하기보다 익은 생각을 어떻게 하면 색다르게 창조할 수 있을지를 고뇌한다.”

‘관성’이 아니라 ‘관심’ 이었습니다. 

늘 똑같은 생각, 똑같은 말을 하면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인생! 지겹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관성이 아니라 관심을 기울이면 새로운 것이 보입니다. 성경은 새로운 길을 이렇게 안내해 줍니다.

에베소서 4장 24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하나님의 창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새롭게 지어가시고 새롭게 빚어가시십니다.

덕분에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거짓을 버리고 모든 일의 기준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함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복사하기 붙여넣기가 불가능한 오늘이에요.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오늘, 어떤 설레이는 비밀이 숨어있을까요? 

관심을 갖고 찾아내며 즐겁게 시작하는 하루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