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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셀프와 전념

Johnangel 2024. 1. 22. 10:25

퓨처 셀프와 전념

 

방을 치우겠다고 마음먹고 깨끗한 방을 생각하며 물건을 정리하면 어느새 방은 깨끗해 집니다. 

밥을 맛있게 먹겠다고 생각하고 한숟가락 뜨기 시작하면 어느새 배가 불러옵니다. 

간단하지만 움직이는 순간! 행동을 통해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크게 확장하면 내가 어떤 일에 전념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바뀝니다.

벤저민 하디의 “퓨처셀프”라는 책에 보면 전념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전념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진술이다. 우리가 지금 무엇에 전념하고 있는지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알 수 있다. 우리는 전념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 결과가 전념의 결과다.” 라고요.

최종적인 결과를 생각하면, 믿음을 가지고 한발 나가는 것이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교회에 가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면 주일아침 예배시간에 맞춰 준비하고 차 시동을 걸면 어느새 교회에 도착해 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이는데 오히려 멈춰 있는게 더 힘들 수 있습니다. 

될 것을 믿는다면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거에요.

히브리서 11장 7절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노아는 말씀을 따라 시키는 그대로 망치질을 시작했습니다.

‘너무 큰 배를 혼자 만드는건 불가능하다’고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가로세로높이 치수까지 정확히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말씀따라 믿음으로 망치질을 시작했습니다.

결국 구원의 방주가 만들어졌습니다. 

완성하시는 분, 결과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순종하는 믿음에 전념하면 되는거죠?

그러면 노아처럼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전념하는 삶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