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마가복음 8:14~26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Johnangel 2024. 3. 2. 10:29

마가복음 8:14~26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 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들과 예수님간의 논쟁에 몰두하였다가 그곳을 급히 떠나게 되어 사천명을 먹이시고 난 뒤에 남은 떡을 제자들이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렸고 떡 한 덩이 밖에 가진 것이 없었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영적 긴장을 촉구하시면서 바리새인들의 형식주의와 그에 따른 독선과 위선 그리고 사두개인들의 세속적 정치주의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하시자, 제자들은 예수님의 영적 가르침에 대해 무지하여 여전히 육적인 떡에 대ㅐ 염려하였고, 이에 예수님꼐서는 그들의 영적 우둔함을 꿰뚫어 보시고 그들의 육신적이고 현상적인 것에만 관심을 갖고 영적 진리에 대해 둔감함을 책망하시고, 예수님의 능력에 대해 보고 들었음에도 그것을 망각한 것에 대해 책망하시면서, 전에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시고 열 두 바구니를 남기신 것과, 칠병이어로 사천 명을 먹이시고 일곱 바구니를 남기신 것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과 말씀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영이 어두워져 육신의 일만 도모함에 대해 책망하셨고, 제자들과 함께 벳새다 율리아스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눈먼 소경 한명을 데리고 와 예수님께서 안수하여 주시기를 구하자,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그와 인격적 만남을 하시기 위해 그의 손을 붙잡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일반적인 치료 관습 행위에 따라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한 후 환자 자신의 회복의 과정을 체험하도록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으시자, 나무와 같은 사람들의 형상이 걸어다는 것을 본다고 말하자, 다시 그의 눈에 안수하시고 그가 자세히 응시하자 모든 것을 확실하고 정확하게 보자, 예수님께서 무리들이 그릇된 메시야관을 가짐으로 복음 전도의 본질적 사역에 방해를 받지 않으시려고 그를 마을로 가지 말고 집으로 가라고 하심을 보며, 이적에 대한 체험이 믿음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이저게 대한 체험을 초래하며 우리가 조그마한 믿음이라도 소유할 때만이 우리의 생활 현장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수많은 이적과 은혜를 체험할 수 있음을 꺠닫고 또 세상적인 일에 관심을 쏟다가 영적인 일에 무지한 자가 되어서는 안되며 세상에 관심과 미련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깨닫지 못함으로 신령한 지혜의 소유를 소유하지 못하는 자가 되어서 안되며 하나님께서 때때로 우리들의 기도와 소원이 우리가 바라는 만큼 속히 이루어주시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인내를 통해 온전한 믿음을 갖도록 만드시기 원하시므로 우리 자신의 문제 해결의 방법을 온전히 주께 맡겨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자신의 주권을 드러내실 수 있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