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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2~13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Johnangel 2024. 3. 4. 17:47

마가복음 9:2~13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희어졌더라

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 뿐이었더라

9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그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11 이에 예수께 묻자와 이르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이까 하나이까

12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13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함부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고난과 부활에 대한 첫번째 예언을 하신 예수님께서 6일 후에 제자중 지도자격인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헤르몬산에 오르셨고 그들 앞에서 육의 몸에서 부활의 몸으로 변화하는 일을 예시하시는 신비로운 계시의 변형됨을 보여 주셨고, 예수님의 육체와 옷이 신성하게 변화어 빛과 같이 빛났으며, 구약 예언자 가운데 대표적 위치를 차지하며 메시야의 선구자에 대한 모델이 되며 주님이 강림하실 떄에 살아서 맞을 자들을 대표하는 엘리야와 이스라엘이 존경하는 율법의 대표자이면서 대망하던 메시야의 모형으로 시내산에서 이미 여호와의 영광을 경험하며 장차 주님의 재림시에 무덤에서 일어나 주님을 맞으러 나올 죽은 성도들을 대표하는 모세가 제자들 앞에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하자, 예수님의 변형과 엘리야와 모세가 등장한 것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베드로가 이스라엘 백성이 존경하는 모세와 엘리야를 보고 환희에 넘쳐 초막 셋을 지어 예수님과 더불어 세 분을 거기 모시고 그 환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초막 셋을 지어 함께 거하자고 하였으나, 이는 그가 예수님의 변형 사건에 대한 이해 부족과 초자연적 사건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조차 알지 못하였으며, 그 때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의 상징인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가운데서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셨을 때 들렸던 그 말씀의 음성과 같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메시야이므로 그 말씀에 완전히 복종하라고 말씀하셨고, 공포에 휩싸여 엎드려 있던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손을 대어 그들을 일으키시자 구약의 율법의 상징인 모세와 구약의 예언의 상징인 엘리야가 홀연히 사라지고 구약의 율법과 예언이 소개하는 예수님만이 남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초월성을 드러내시고, 예수님의 변모 광경은 주님이 메시야라는 진리를 제자들에게 확증하기 위하여 자신을 보여 주신 것이며 이 사실을 제자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함으로 유대인들을 자극하는 것이 되며 구속 사역에 많은 제약을 받지 않도록 입단속을 부탁하셨으나, 제자들이 메시야가 고난을 당하며 결국 죽임을 당하리라는 생각과 더불어 죽은 메시야가 다시 살아난다는 것은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므로 그들이 번민하며 서로 질문하고, 예수님께 묻기를 당시 서기관들의 가르침인 메시야에 앞서서 엘리야가 올 것을 성경이 예언하고 있는데 먼저 와서 죄인들을 회개시키며 모든 것을 회복하여야 할 엘리야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메시야되신 예수님께서 이미 오셨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수난에 대해서 마름하시고 부활하신다니 이게 어찌된 일이냐는 논조로 질문하자, 예수님꼐서는 메시야가 오기 전에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한다는 서기관들의 주장이 옳다고 긍정하시면서 엘리야가 왜곡된 모든 사물을 올바른 상태로 회복시키시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개조시키는 도구가 되어 메시야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그가 오심을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는 엘리야의 사명을 확증하시고, 엘리야인 세례 요한이 이미 왔지만 사람들이 이를 알지 못하여 죽인 것처럼 자신도 그와 똑같은 운명에 처해질 것을 예언하심을 보며, 우리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기 위한 마음의 보좌인 초막이 필요하므로 그리스도를 마음 중심에 모시고 하나님 나라를 이해 세상에 나가서 힘써 일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며 장차 우리들도 부활의 영광에 참예함으로써 신령한 몸으로 변화될 것을 확신하며 슬픔과 고통을 겪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삶을 소망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