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마가복음 9:14~29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Johnangel 2024. 3. 5. 10:53

마가복음 9:14~29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14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는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20 이에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25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변화산에 다녀온 예수님과 세 제자들이 남은 9명의 제자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는데 9명의 제자들이 산 밑에 머물고 있는 동안 서기관들과 심한 논쟁을 하고 있었고 예수님이 없는 틈을 타 영적으로 충분히 무장되지 못한 제자들을 곤경에 빠뜨리려 서기관들의 악의에 찬 조롱을 하였고 남은 제자들은 모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변호하느라 곤욕을 치르고 있었는데, 제자들이 벙어리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할 뿐 아니라 서기관들과 변론 중에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도움이 절실히 요청되었으며 이러한 와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갑작스런 출현에 무리들이 놀라며 예수님을 반겨 맞으며 인사하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서기관들과 무엇에 대해 변론하느냐고 묻자, 벙어리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달려와 악령이 육체를 지배하여 간질 증세를 일으키고 말을 못하게 하는 자신의 아들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께 데리고 왔는데, 그 아이의 아버지는 주저하지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간질병의 증세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제자들에게 고쳐달라고 하였지만 그들이 고치지 못하였다고 말하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전에 귀신을 쫓아낸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도의 영이 없고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은 이유 때문에 병을 고치지 못했고 더 나아가 그 곳에 모인 제자들과 바리새인들과 서기관과 무리들을 비롯해 당시의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의 불신앙을 지적하시면서 미등ㅁ이 없는 백성들을 위해 사역하시고 회개를 촉구했는데 아직까지 깨닫지 못하니 언제까지 기다려야 깨달아 알겠느냐고 탄식하시면서 그 아이를 데려오라고 하시고, 예수님 앞에서 귀신이 아이로 하여금 경련을 일으키며 땅에 엎드려 구르며 입에 거품을 흘리자, 예수님께서는 언제부터 이런 증상이 있느냐고 물으셨고 어렸을 때부터라고 대답하면서, 귀신이 자신의 아이를 죽이려고 물에 빠뜨리고 불 속에 들어가게 했다고 하면서 하실 수 있으시면 자신과 아이를 불쌍히 여기셔서 자신의 아들을 고쳐달라고 애원하자, 예수님께서는 그의 반신반의의 불신앙적인 믿음을 책망하시면서 믿음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의 크신 능력의 손길이 함께 하므로 능히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시자, 그 아버지가 자신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달라고 호소하자, 더 많은 무리가 모여들기 전에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시기 위해 아이 가운데 있는 귀신에이 아이로부터 나와 다시 들어가지 말것을 명령하시자, 귀신이 쫓겨나면서 소리를 지르며 아이에게 발작을 일으켰고 앙가 죽은 것같이 미동하지 않자 사람들이 아이가 죽었다고 말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자 아이가 일어섰고, 이 일 후에 집에 돌아가 제자들이 예수님께 조용히 묻기를 왜 자신들은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느냐고 예수님께 묻자, 예수님께서는 믿음의 기도만이 이러한 능력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하는 그들의 믿음없는 기도를 책망하심을 보며, 우리의 믿음은 세상이 재물과 같이 저축해둘 수 없는 것이므로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 신뢰를 새롭게 함으로 믿음을 성장시켜 나가야 하며 우리 스스로의 힘과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관에 봉착할 떄 오직 기도만이 유일하고 최상의 방책임을 깨닫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을 힘입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