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선포
마가렛이라는 스코틀랜드 여자가 인후암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 사람들이 병실로 찾아가 위로했습니다.
목이 아파 말을 할 수 없었던 그녀는 종이에 이렇게 썼습니다.
“암이 최악의 것은 아닙니다. 암은 한계가 있습니다.
사랑을 파괴할 수 없고, 소망을 깨뜨릴 수 없고, 믿음을 부패시킬 수 없고, 평안을 갉아먹을 수 없고, 확신을 무너뜨릴 수 없고, 우정을 죽일 수 없고, 우리의 기억을 지워버릴 수 없고, 용기를 눌러버릴 수 없고, 성령의 불을 끌 수 없고, 예수님의 능력을 약화시킬 수 없습니다.”
어떤 이는 말기 암과 싸우면서 항암제가 나쁜 암세포를 죽인다는 것을 알고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제 고통스러운 시련을 항암제처럼 사용하시어 제 안에 있는 이기적인 것과 거룩하지 못한 것과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는 것을 모두 멸하고 죽이고 없애소서.”
우리는 고통에 억눌릴 수도 있고 고통에서 자유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믿음으로 자유를 선포해도 이 세상의 악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악한 자들은 더 무서운 재앙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그럼에도, 우리가 승리하는 것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오신 주님을 고백하고 선포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가장 기쁜 소식은 우리를 억누르는 모든 것에서 자유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모두 자유를 크게 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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