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신명기 31:30~32:14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Johnangel 2024. 4. 22. 11:53

신명기 31:30~32:14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30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2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온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니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엉긴 것과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우며 마지막 설교를 통해 두려워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한 모세는 이 노래의 말씀을 이스라엘의 장로와 관리들의 총회 가운데 읽어 듣게 하면서, 하늘과 땅이 듣고 증인이 되라고 하면서, 자신의 교훈은 비와 이슬과 가는 비와 단비와 같아서 생명력을 주는 것이며,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하고, 여호와는 변하지 않는 반석과 같아서 그 행사가 온전하고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고 공의롭고 바르시나,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흠이 많고 교활한 세대이며, 그들은 아버지와 창조주가 되신 여호와를 향하여 어리석음과 무지로 보답하는 백성이라고 하고, 애굽에서 광야를 거쳐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지나온 과거를 생각하고 아버지와 어른들에게 물어 설명을 듣을라고 하시면서, 지존하신 하나님께서 민족들에게 기업된 땅을 주시고 인종들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효에 맞는 땅의 경계를 정하셨고, 이 백성은 여호와의 분깃이며 택하신 기업이라고 하시면서,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광야 가운데서 만나시고 호위하시고 보호하시며 눈동자 같이 지키셨고, 독수리가 새끼를 키우며 훈련시키고 비행 연습을 시키듯이, 여호와께서는 그 백성을 인도하신 유일하신 신이시며, 높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시고 땅의 소산을 먹고 자갈과 바위가 많은 땅 가운데서 꿀과 감람나무 기름과, 소의 우유와 치즈와 양의 기름과 좋은 양과 염소와 좋은 밀과 포도주를 마시게 하셨다고 하심을 보며, 우리 인간은 창조주가되시며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은혜를 받고도 그를 배반하며 멸시하는가 하면 심지어 그를 원망하고 불평하기 일쑤이며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요 변함이 없으셔서 황무지와 같은 세상에서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시므로 그 말씀의 교훈을 잘 붙들고 행하며 우리의 모든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고 겸손하게 주의 자녀로서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지난 모든 과거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 감사하며 세상의 화려한 것들에 우리의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부족함이 없이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 안에서 참된 평강과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