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키메데스와 보물찾기
기원전 250년 히에론 왕은 왕관에 정량의 금이 들어갔는지 의심되어 아르키메데스를 불러 확인하게 합니다.
고심하던 아르키메데스가 목욕을 하던 중 욕조에서 물이 넘쳤을 때, 왕관에 들어간 금의 부피와 질량의 관계를 발견하고 ‘유레카(Eureka)!’라고 외쳤습니다.
아르키메데스는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작은 힘으로 큰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는 방법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내게 아주 긴 지렛대와 그 지렛대를 지탱할 받침대를 주면, 지구를 들어 보이겠다"는 근자감도 드러냈습니다.
도르래를 원리를 발견해 무거운 배를 들어올려 바다에 살포시 내려놓기도 했습니다.
원리를 발견하면 짜릿한 기쁨이 있습니다.
유레카(Eureka)! 누군가가 숨겨놓았던 원리를 처음 발견해 낸겁니다.
수천년전부터 현재까지도 원리를 발견하느라 고배율 현미경, 수학적 원리,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연구합니다.
예레미야도 아주 세심하게 관찰했나봅니다.
예레미야 10장 13절 말씀입니다.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하나님의 음성에 하늘에 물이 생기고 땅끝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거기서 구름이 생기고, 비를 만들기 위해 번개를 치시는 분, 곳간의 문을 열어 바람을 내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아직도 다 발견하지 못한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영원히 감춰 놓치는 않으실 거에요.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 기도할 때마다 바라볼 때 마다 열어주시고 보게하시고 가르쳐 주십니다.
이해할 수 없고, 설명할 수 없는 원리로 기쁨을 주십니다.
보물찾기 같아요.
오늘도 하나님의 감추인 보물을 발견하는 기쁜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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