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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8:1~15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Johnangel 2024. 9. 15. 21:34

열왕기하 8:1~15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1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2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칠 년을 우거하다가
3 칠 년이 다하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려 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
4 그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하며 이르되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 일을 내게 설명하라 하니
5 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6 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 주라 하였더라
7 엘리사가 다메섹에 갔을 때에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었더니 왕에게 들리기를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여기 이르렀나이다 하니 
8 왕이 하사엘에게 이르되 너는 손에 예물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의 사람을 맞이하고 내가 이 병에서 살아나겠는지 그를 통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9 하사엘이 그를 맞이하러 갈새 다메섹의 모든 좋은 물품으로 예물을 삼아 가지고 낙타 사십 마리에 싣고 나아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당신의 아들 아람 왕 벤하닷이 나를 당신에게 보내 이르되 나의 이 병이 낫겠나이까 하더이다 하니
10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왕이 반드시 나으리라 하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고
11 하나님의 사람이 그가 부끄러워하기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
12 하사엘이 이르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하는지라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니
13 하사엘이 이르되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기에 이런 큰 일을 행하오리이까 하더라 엘리사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더라
14 그가 엘리사를 떠나가서 그의 주인에게 나아가니 왕이 그에게 묻되 엘리사가 네게 무슨 말을 하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왕이 반드시 살아나시리이다 하더이다 하더라
15 그 이튿날에 하사엘이 이불을 물에 적시어 왕의 얼굴에 덮으매 왕이 죽은지라 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를 지극한 정성으로 봉양하다가 놀라운 물질적 축복과 죽은 아들이 살아난 은혜를 체험한 바 있는 수넴 여인에게 엘리사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칠 년 동안 기근을 내리실 것이므로 살고 있는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하라고 하자, 그 여인이 엘리사의 말대로 순종하여 가족과 함께 블레셋 땅에서 칠 년 동안 살았고, 그 후 다시 돌아와 자신이 살던 땅의 소유권을 찾고자 왕에게 갔고, 그 때 왕이 엘리사의 종 게하시에게 엘리사 선지자가 행한 일을 설명하라고 하자, 게하시가 수넴 여인의 죽은 아들을 살린 일을 말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수넴 여인이 자신의 집과 밭의 소유권을 요구하였으므로 게하시가 바로 그 여인이 죽었다 엘리사가 살려준 아들의 어머니라고 하자, 왕이 그 여인의 요구가 무엇인지 묻자 여인이 설명하였고 왕은 관리를 불러 그녀를 위해 그녀가 전에 소유하였던 모든 재산과 블레셋으로 갈 때부터 당시까지 그 밭의 수확물의 총액과 이익을 돌려주라고 명령하였으며, 엘리사가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으로 삼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다메섹에 갔을 때 아람의 벤하닷 왕이 병들었다가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가 그 곳에 와있다는 소문을 듣고, 벤하닷 왕이 하사엘에게 예물을 엘리사에게 주어 맞이하고 자신이 그 병에서 치유받을 수 있을지 여호와께 물으라고 하자, 하사엘이 엘리사를 맞이하려 갈 때 다메섹의 최고급 예물을 준비하여 사십 마리의 낙타에 싣고 가서 엘리사에게 벤하닷 왕의 병이 나을 것인지를 묻자, 엘리사는 반드시 그가 나았다가 죽을 것을 알게 하셨다고 말하고, 엘리사가 하사엘이 당황할 정도로 그를 쏘아보다가 장차 하사엘로 인하여 이스라엘이 당할 심한 재난을 내다보면서 슬피 울었고, 영문을 모르는 하사엘이 엘리사가 우는 이유를 묻자 하사엘이 장차 이스라엘의 성을 불태우고 남자들을 칼로 죽이고 어린아이를 메쳐 죽이며 임산부의 배를 가르는 끔찍한 만행으로 인하여 운다고 하자, 하사엘은 지극히 보잘 것없는 자신이 어떻게 이 일을 행할 수 있을 것이냐고 겸손하게 말하자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하사엘이 장차 아람 왕이 될 것을 자신에게 알려주셨다고 하였고, 하사엘이 엘리사를 떠나 벤하닷 왕에게 가자 엘리사가 하사엘에게 한 말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하사엘은 벤하닷 왕이 반드시 병에 고침을 받아 살아날 것이라고 하였다고 말였으며, 그 다음날 하사엘이 물에 적신 이불을 벤하닷 왕의 얼굴에 덮어 왕을 질식사 시켜 죽이고 자신이 대신 왕이 되었음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헌신과 봉사를 잊지 않으시고 더 큰 축복과 은혜로 보상해 주시며 언제나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에게는 환난과 고통 중에서라도 마땅히 피할 길을 허락하시므로 우리가 온전한 순종의 자세를 지니고 있기만 한다면 오직 하나님께서는 감당치 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시험 당할 때에 또한 피할 길을 허락하셔서 능히 감당케 하실 것(고전 10:13)을 믿고 어떤 상황속에서든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참된 신앙없이 하나님을 찾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고 오직 우리에게 구원과 축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바른 믿음 뿐이며 우리 개인의 생사화복과 민족의 흥망성쇠는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으므로 우리 자신의 개인적 삶 뿐만 아니라 민족의 장럐를 하나님께 의탁하여 그분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며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하나님께서는 비록 자기 백성들이라고 할지라도 죄악에 물들고 우상숭배에 빠지면 이방을 통해 심판과 징벌을 내리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은 언제나 자시의 만족과 평안을 도모하기 보다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바른 믿음과 삶의 자세를 지니고 축복과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고 비록 나 자신이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누리고 있다 할지라도 여전히 죄 가운데서 죽어가는 이웃이 있음을 알고 우리의 평안과 만족에 그치지 않고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인도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