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 장학생 최성찬 군과 황경애 사모님
한 아이가 엄마에게 질문했습니다.
“엄마! 훌륭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이때 한 엄마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사회와 나라와 세계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란다.”
백만불 장학생 최성찬 군과 황경애 사모님과의 대화였습니다.
교육은 가장 큰 투자 라고 말하는 황경애 사모는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을 만드는 것이 본인 책임이라고 생각했고, 남을 도울 줄 알고 세상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공부하라’는 말은 한번도 한 적 없었지만, 교육 환경을 만들어줬어요.
집안 곳곳에 책도 놓아두고 리더십 캠프, 교회 캠프, 운동 캠프에 보내 친구들을 보며 도전받도록 기회를 줬습니다.
하나님 앞에 훌륭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은 아들의 마음이 일치했습니다.
미가 6장 8절 말씀입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자녀가 훌륭하게 되기를 바라는 것 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공의를 행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생명까지 아낌없이 내어주고 구원을 선물해 주시며 무엇이 선함인지 직접 보여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순종하며 동행하는 것입니다.
훌륭한 자녀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회, 나라, 세계를 변화시키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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