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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8:18~35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Johnangel 2025. 1. 11. 23:08

여호수아 8:18~35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1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아이를 가리키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넘겨 주리라 여호수아가 그의 손에 잡은 단창을 들어 그 성읍을 가리키니
19 그의 손을 드는 순간에 복병이 그들의 자리에서 급히 일어나 성읍으로 달려 들어가서 점령하고 곧 성읍에 불을 놓았더라
20 아이 사람이 뒤를 돌아본즉 그 성읍에 연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 보이니 이 길로도 저 길로도 도망할 수 없이 되었고 광야로 도망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추격하던 자에게로 돌아섰더라 
21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이 그 복병이 성읍을 점령함과 성읍에 연기가 오름을 보고 다시 돌이켜 아이 사람들을 쳐죽이고
22 복병도 성읍에서 나와 그들을 치매 그들이 이스라엘 중간에 든지라 어떤 사람들은 이 쪽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쪽에서 쳐죽여서 한 사람도 남거나 도망하지 못하게 하였고
23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으로 끌어 왔더라
24 이스라엘이 자기들을 광야로 추격하던 모든 아이 주민을 들에서 죽이되 그들을 다 칼날에 엎드러지게 하여 진멸하기를 마치고 온 이스라엘이 아이로 돌아와서 칼날로 죽이매
25 그 칼 날에 엎드러진 아이 사람들은 남녀가 모두 만 이천 명이라
26 아이 주민들이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27 오직 그 성읍의 가축과 노략한 것은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이 탈취하였더라
28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29 그가 또 아이 왕을 저녁 때까지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에 명령하여 그의 시체를 나무에서 내려 그 성문 어귀에 던지고 그 위에 돌로 큰 무더기를 쌓았더니 그것이 오늘까지 있더라
30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31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34 그 후에 여호수아가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 대로 축복과 저주하는 율법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였으니
35 모세가 명령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행하는 거류민들 앞에서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아이 성 전투 재개 명령을 내리시고 전투 방법을 지시하신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아이 성을 이스라엘에게 넘겨 주셨으므로 단창을 들어 아이 성을 가리키게 하고, 그것을 본 아이 성 뒷편의 복병들이 텅 빈 아이 성을 점령하여 불살랐으며, 아이 군대가 아이 성읍이 연기에 휩싸이는 것을 보고 전의를 상실하고 헤메다가 광야로 도망하자 이스라엘 군대들이 돌이켜, 복병 부대가 아이 성을 점령하여 불살라 연기가 피어 오름을 보고 아이 성 군대를 역공하고, 아이 성을 점령한 복병 부대와 협공하여 포위하여 한 명도 남기지 않고 칼로 쳐 죽이고,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에게 끌고 왔으며, 이스라엘을 추격하던 아이 성 부대를 광야에서 살륙하여 진멸하고 또 아이 성에 남은 자를 합하여, 모두 12,000 명을 죽였으며, 그들 모두를 진멸하기까지 여호수아는 단창을 든 손을 내리지 않았고, 성읍에서 노략한 가축과 물건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탈취하였으며, 아이 성을 불살라 폐허로 만들어 황무지가 되게 만들어 여호수아를 기록할 당시에도 황퍠한 채로 남아 있으며, 죽인 아이 성의 왕을 나무에 달아 죽어서까지 모욕과 수치를 당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대항한 자의 최후에 대한 경각심을 주었으며 황혼에 그 시체를 끌어 내려 그가 살아 재판하던 성문 어귀에 그 시체를 던져 그 죄악에 대해 징벌 받았음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시체에 돌을 던져 돌무더기가 쌓이게 하였고,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차례로 정복하고 난 후 여호수아가 모세가 명령하고 율법책에 기록한대로 여호와를 위하여 세겜 땅 벧엘 근처에 있고 아이 성으로부터 북쪽 30 km 지점에 있는 저주의 산이라 불리는 에발 산에, 쇠로 다듬지 않은 새 돌로 만든 희생 제단을 쌓고 그 위에서 번제물과 화목제를 드렸으며, 또 석회를 바른 그 돌에 모세가 기록한 십계명의 율법을 그들 자손들이 보는 앞에서 글자를 새겨 기록하고, 모세가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온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을 비롯한 이스라엘 백성들 뿐 아니라 이스라엘로 귀화한 이방인들까지 언약궤를 메고 있는 레위 제사장들 앞에 서서 절반은 북쪽 그리심 산에 절반은 남쪽 에발 산에 서게 하였고, 그 후에 여호수아는 모세가 기록한 율법책의 모든 축복과 저주의 율법의 말씀을, 이스라엘 본토인이든 이방인이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백성들 앞에서 한 글자도 빠짐없이 낭독하였음을 보며, 우리는 하나님께 항상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그렇게 할 때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어느 곳에 있든지 늘 지켜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으며 우리에게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은 자신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제사임을 깨닫고 결코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으며 계속되는 성공과 번영과 승리에 도취되어 내 힘으로 나아가는 무모하고 교만한 발걸음을 멈추고 다시 예배자의 자리로 돌아와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며 불완전하고 연약한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과 도우심을 기다리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주의 말씀을 들음과 같이 두렵고 떨림으로 받고 그 말씀을 다른 곳이 아닌 우리의 마음 깊이 새겨 넣고 잊지 않고 기억하며 말씀대로 행하는 자가 되며 하나님의 축복과 저주는 다른 조건이 아닌 우리의 순종과 불순종 여부에 달려있음을 깨닫고 주께서 가라 하시면 가고 멈추라 하시면 멈추는 온전한 순종을 통해 축복의 사람이 되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대장이 되시고 승리를 주셨음을 확신하며 그 명령에 따라 용기 있게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며 패배할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우리이지만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모든 대적을 다 물리쳐 이기게 하심을 믿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세상 가운데 주눅들거나 패배감에 사로잡히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여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고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들어 기도하며 찬양할 때 원수들을 이기게 하시고 전리품인 은혜와 축복을 주심을 믿고 항상 하나님만 바라보며 의지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