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9:20~10:3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에스더 9:20~10:3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20 모르드개가 이 일을 기록하고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모든 유다인에게 원근을 막론하고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21 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키라
22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23 유다인이 자기들이 이미 시작한 대로 또한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계속하여 행하였으니
24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모든 유다인의 대적 하만이 유다인을 진멸하기를 꾀하고 부르 곧 제비를 뽑아 그들을 죽이고 멸하려 하였으나
25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감으로 말미암아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던 악한 꾀를 그의 머리에 돌려보내어 하만과 그의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게 하였으므로
26 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에 보고 당한 것으로 말미암아
27 뜻을 정하고 자기들과 자손과 자기들과 화합한 자들이 해마다 그 기록하고 정해 놓은 때 이 두 날을 이어서 지켜 폐하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28 각 지방, 각 읍, 각 집에서 대대로 이 두 날을 기념하여 지키되 이 부림일을 유다인 중에서 폐하지 않게 하고 그들의 후손들이 계속해서 기념하게 하였더라
29 아비하일의 딸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가 전권으로 글을 쓰고 부림에 대한 이 둘째 편지를 굳게 지키게 하되
30 화평하고 진실한 말로 편지를 써서 아하수에로의 나라 백이십칠 지방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에게 보내어
31 정한 기간에 이 부림일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왕후 에스더가 명령한 바와 유다인이 금식하며 부르짖은 것으로 말미암아 자기와 자기 자손을 위하여 정한 바가 있음이더라
32 에스더의 명령이 이 부림에 대한 일을 견고하게 하였고 그 일이 책에 기록되었더라
1 아하수에로 왕이 그의 본토와 바다 섬들로 하여금 조공을 바치게 하였더라
2 왕의 능력 있는 모든 행적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한 사적이 메대와 바사 왕들의 일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유다인들의 대적들이 진멸당한 후 모르드개가 이 일을 기록하여 모든 지방에 있는 유다인들에게 글을 보내어, 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십이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켜,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을 얻고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므로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어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고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고 하고, 유다인 들이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행하였고, 하만이 유다인을 진멸하려고 부르 곧 제비를 뽑아 꾀하였지만,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감으로 하만이 유다인들을 진멸하려는 악한 꾀가 오히려 그에게 당하여 하만과 그 아들들이 나무에 달리게 되었으므로, 부르의 이름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이 두 날을 유다인들과 그 자손들과 유다인으로 귀화한 자들이 이 날을 폐하지 않고 지켜, 그 후손들이 계속 기념하게 하였으며,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전권으로 글을 써 부림에 대한 것을 굳게 지키게 하고, 모든 나라의 유다인들에게 보내어, 정한 기간에 부림일을 지키게 하였으므로 유다인이 구원받음을 인하여 금식하여 부르짖기를 서원하였고, 에스더의 명령을 통해 부림에 대한 일이 견고하게 되고 페르시아 역대 일기에 기록되었으며, 아하수에로 왕이 인도에서 구스에 이르는 본토와 지중해 섬 나라로 하여금 조공을 바치게 하였고, 왕의 능력있는 행적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한 사적이 메대와 바사 왕들의일기에 기록되었고,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에 이어 다음 권력자인 수상이 되어 유다인들 중에 크게 존경과 사랑을 받았으며 그는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평안과 위로를 주었음을 보며, 우리는 항상 구원의 즐거움과 기쁨을 소유하고 살아가며 또한 이웃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어야 하고 언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넘치는 기쁨을 지니며 이로써 구원 받은 자의 삶을 나타내고 만약 우리의 삶에 기쁨이 없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혹시 자신이 믿음에서 떠나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하며 세상 재물을 자손들에게 물려 주려고 애쓰기보다 신앙의 유산을 그들에게 남길 수 있도록 힘쓰며 우리의 후손들로 하여금 언제나 하나님의 구원을 감사하는 신앙을 소유하도록 만들며 하나님께서 시간과 공간을 초원하여 택한 자에게 보호의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을 통해 장차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하게 될 날을 소망하며 우리에게 어떤 시련과 고통이 닥치더라도 죽도록 충성하는 자들이 되며 우리가 이렇게 무슨 일을 만나든지 자신의 믿음을 버리지 않고 끝가지 주님께 충성한다면 장차 영광스러운 생명의 면류관을 쓰고 길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노릇하게 될 것을 확신하고 하나님께서 베푸신 그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날마다 감격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그 사랑과 은혜를 이웃에게 전하고 나누는 자가 되고 지금 받고 있는 은혜와 축복은 눈물흘리며 금식하며 기도한 결과임을 꺠닫고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고 쉬지 말고 기도하는 자가 되며 이 나라의 위정자들과 교회 공동체를 비롯한 모든 공동체의 리더들이 자신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 모두의 이익을 도모하며 평안과 위로를 줌으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자들이 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