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끝을 향한 문이 활짝 열리다 (사도행전 10:28) 그동안 우리는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가 복음의 빛을 보고, 교회를 이루어 든든히 자리 잡고 부흥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럼 이제 남은 곳은 어디입니까? 하나님의 꿈이요, 비전인 인류 구원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는 “땅끝”입니다. 사도행전 10장은, 천국의 열쇠를 가진 베드로가 땅 끝을 향한 복음의 문을 활짝 여는 장입니다. “땅 끝”으로 표현되는 이방지역은, 크기로 보나, 구원 받을 사람 수로 보나,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를 다 합친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이 훨씬 큽니다. 따라서 어찌 보면 행9:31절까지는, 작은 언덕 하나를 넘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제 제일 큰 산이 눈앞에 있습니다. 2,000년 이상 계속될 “땅 끝”사역이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