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265

나눔 / 쵸이선교사

나눔 / 쵸이선교사 저녁 무렵부터 시작된 오릿사 지체들과의 여러가지 사역 나눔과 삶의 나눔이 끝이 없습니다. 각자 처한 상황이 각각 이지만 처한 삶의 현실은 참으로 긴 어둠입니다. 다들 이 코로나에서 생존의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살아 내기에는 하루 하루가 힘겨운 지체들이지만 그 가운데서도 더욱 주님을 향한 간구와 말씀을 통한 은혜를 사모함으로 하루를 또 다시 버텨 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코로나에 걸린 교장 선생님은 회복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같이 죽어 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버졋이 옆에서 죽어 있는 시체를 대하는것이 너무 너무 고통 스럽고 힘든 일입니다. 이미 의료 시스템은 붕괴 된듯 합니다. 그런 와중에 3주전에 시작한 90일 말씀 읽기를 힘들지만 꼬박 꼬박 해내는 것이 말씀 붙들..

인도선교소식 2020.09.21

개방 / 쵸이선교사

개방 / 쵸이선교사 코로나가 계속 번지고 주변의 사람들이 걸리고 목숨을 잃어 가는 것을 대하면서도 인도는 코로나를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코로나와 상관없이 국가의 정책은 개방으로 돌아섰고. 코로나 환자가 인산 인해를 이루고 이미 병원의 의료 시스템은 붕괴 직전이고 의사들만 3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가가 나서서 통제 하지 못하는 지경이 되었고 이제는 걸린 사람이 알아서 하는 어쩌면 가난한 사람에게는 견디기 힘든 고통의 시간이 진행되어지고 있습니다. 죽음이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대하며 자기에게도 올지 모른 다는 공포감은 이루 말할수 없는 현실 입니다. 여전히 챤 목사님의 장모님은 죽음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학교 아이와 보루사는 안정화 되가고 교장 선생님인 핑키도 계속 치료중이고 곳곳에서 코..

인도선교소식 2020.09.20

기도 요청 / 쵸이선교사

기도 요청 / 쵸이선교사 한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에 걸린 핑키 교장선생님은 병원으로 옮겨 졌는데 병원에 코로나 환자들이 같이 있는데 매일 5-10명 정도가 죽어 나간다고 치료 과정에 공포가 극심 합니다. 당뇨가 많이 오르고 몸도 너무 약해져 있고 여러 모양으로 혼자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 입니다. 계속 뜨거운 기도를 요청 합니다. 시골 누아빠다도 코로나가 심각한데 사람들이 전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아서 계속 코로나 확장이라고 염려가 이만 저만 아닙니다. 시골에도 마스크 10000장 정도를 지원하려 합니다. 뜨겁게 기도해 주십시오. 말씀 읽기 3주차 입니다. 얼마나 충실하게 잘 감당하면서 말씀을 나누고 섬기는 교회 지체들과 함께 나누는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계속 이 어려운 때 말씀..

인도선교소식 2020.09.14

긴급 기도 제목../ 쵸이선교사

긴급 기도 제목../ 쵸이선교사 게노레인 보우 학교 교장 선생님인 핑키 선생님이 코로나 19에 걸렸습니다. 집에만 있었는데 윗집의 모든 가족이 코로나에 걸리자 본인도 몇일전부터 감기 기온이 있어서 검사를 했는데 방금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몇달간 집도 나가지 않고 조심 조심 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 너무 실망과 좌절과 또한 약간의 공포 속에 있습니다. 같이 생활하는 딸은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지만 계속적인 추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들 코로나에 누구 하나 안전하지 못한 여러 상황이 계속 전개 되는데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임하도록.. 뜨겁게 기도해 주십시오. 오직 예수! 함께 오릿사 인디아!

인도선교소식 2020.09.14

코로나 하루 확진자 / 쵸이선교사

코로나 하루 확진자 / 쵸이선교사 한국은 지역에 코로나 환자 한명만 생겨도 긴장하며 생활하고 또 조심하며 그리고 대처하는 정부와 사람들.. 그에 비해 인도는.. 하루 확진자 9만명을 육박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코로나 후유증도 심각하다는데 오릿사는 여기 저기서 코로나 환자에 환자다. 목사님,남편이,부모님이 애들이... 시골 누아빠다 목사님도 심각하게 시골 정글에서 사람들이 코로나로 죽어 간다고... 하나님 살려 달라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기도한다. 위축된 목회자들과 함께 말씀 읽기를 하면서 공부를 해보고 기도하고 격려하고 가던 길을 계속 가 보기로.. 코로나 방역이 느슨해진 상황을 타게 하고 더욱 방역에 힘쓰고자 마스크 10000장 손 소독제 600개 정도를 방과후 학교와 학교 중심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나..

인도선교소식 2020.09.14

스승의 날 / 쵸이선교사

스승의 날 / 쵸이선교사 오늘은 인도의 스승의 날입니다. 학교도 방과후 학교도 그리고 목회자 모임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늘을 알지 못했는데 여기 저기서 서로에게 축하와 격려네요. 사실 계속 외치고 반복했던 것이 죽을때까지 배우고 그리고 가르치자, 나누자. 감사하게 다들 어렵고 힘들지만 서로를 격려하네요. 여러가지로 오릿사가 너무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코로나 19가 너무 확장되어서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형편은 그렇지만 우리의 격려와 기도 그리고 함께 함은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학생이 또 비디오를 만들어서 격려의 메세지를 나누고..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여느때 같으면 같이 축하하고 격려하고 따뜻한 치킨 커리 그리고 조금 격려가 되는 보너스도 조금 받았는데.. 상황이.. 기도해 주십시오. 오직 ..

인도선교소식 2020.09.14

긴급 기도제목 / 쵸이선교사

긴급 기도제목 / 쵸이선교사 저희가 섬기는 한센병 마을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되었습니다. 약 100가구 30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14명이 걸렸고 한명의 아주머니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방과후 학교 아이중 한명이 걸렸습니다. 갑자기 집단 감염으로 마을이 혼돈과 공포속에 있습니다. 마을의 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좋아 지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사는 것들이 구걸을 통해서 연명하기에 더욱 코로나에 힘든 상황인데 질병까지.. 하나님이 살려주시기를 긍휼을 베푸시기를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계속 코로나의 감염 상황이 전달되어지고 있고 더욱 악화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오직 예수! 함께 오릿사 코리아! 첫번째 사진은 평화가 인도에 있을때 방과후 학교 아이들과.. 밑에 사..

인도선교소식 2020.09.14

9월의 시작 / 쵸이선교사

9월의 시작 / 쵸이선교사 9월의 시작 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여러가지 어려움들속에서 맞이 하는 것이라 참 답답함이 있습니다. 오릿사의 상황은 계속 어렵게 어렵게 흘러 갑니다. 여기 저기서 코로나 환자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계속 기도를 요청합니다. 여러가지로 어렵지만 생명은 태어 납니다. 게노레인 보우 학교 선생님인 히말라따 선생님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유전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과 출산이 잘 감당됨에 감사함이 있습니다. 아이와 산모 가정이 더욱 강건하고 믿음에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다들 사는게 참 참 어렵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수입이 없고 죽지 않을만큼 정부가 지원하는 쌀과 기타 것들로 버티고 있습니다. 계속 기도를 요청합니다. 이번주 시작하면서 90일 ..

인도선교소식 20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