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 죄인이었으나 선택받은 자
1. 인적 사항
- 야곱과 레아의 넷째 아들이며 ‘찬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유다 지파의 창시자이며 그리스도의 족보에 기록되어있습니다.
2. 성품
- 요셉을 죽이려는 형들을 설득하여 노예로 팔도록 하였고, 애굽으로 곡식을 얻으려 가기위해서 아버지를 설득하였고, 동생 베냐민의 은잔사건에도 대변자의 역할을 하는 언변의 재능이 있었습니다.
3. 생애
- 요셉을 살해 음모 시에 유다는 죽이지 말고 상인에게 팔자고 설득하였습니다.
- 며느리 다말과 음란죄를 저질러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습니다.
- 야곱의 축복으로 인해 민족의 우두머리가 되고 사자와 같은 권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 유다는 뛰어난 지도자로 부족을 평안케 이끌었으며 궁극적으로 다윗과 메시야로 이어지는 왕권을 약속 받았다.
● 유다 지파
- 가나안 정복 시대 : 다른 지파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 사사 시대 : 사사 옷니엘이 유다 지파 사람입니다.
- 통일 왕국 시대 : 다윗과 솔로몬이 이 지파로부터 배출되었습니다.
- 분열 왕국 시대 : 북부 10지파로 된 북 왕조 이스라엘이 분리한 후에 유다는 남방왕조 유다왕국을 가리키는 명칭이 됩니다.
- 신약 시대 : 이 지파 후손 중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게 됩니다.
5. ‘유다’를 통한 교훈
- 유다가 자기의 막내 동생 베냐민을 위해 행한 중재의 역할은 우리를 위해 중재하시는 예수님을 연상케 한다. 즉 유다는 진정한 마음으로 늙은 아버지와 그의 어린 아우와의 재회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따라서 베냐민이 풀려나기만 한다면 기꺼이 노예까지 될 각오가 되어 있었다.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유다를 통해 절실히 느껴보아야 한다.
- 유다는 하나님과 며느리에게 범죄한 죄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았다. 우리도 모두 육신의 사람으로서 매일의 생활 속에서 은밀히 죄를 저지를 때가 있다. 그러나 그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고 계심을 깨닫고 진정한 회개를 통해 주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주님께서는 우리도 당신의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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