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리시 와 엘리 자매의 약혼식이 있었습니다.
참 힘들고 우여곡절 끝에 은혜롭게
약혼식이 마쳐졌습니다.(5시에 초대해서 거의 10시에... 사람들이 시간이 오지 않고 집례하는 목사님도 3시간이나 늦게오고...)
7월 7일날 결혼을 하기로 선포하고
이제 더욱 결혼을 준비합니다.
자매는 미국에서 왔는데
수많은 미국에서의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을 정말 협오하는..
그리고 따뜻함이 그리웠는데
제가 봐도 기리시는 참 따뜻함이 있는
아이라 참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엘이 자매가 치루어야 할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기도가 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도 생명 살리는 일이 계속 됩니다.
비스나쓰 프루스티 50살.
수술해서 건강해지면 어떤 삶을
살고 싶냐고 물으니
참 소박하게 그냥 지금 처럼인데 안 아프고
살고 싶단다.
평생 소박하게 살아온 그에 삶에
찾아온 심장병의 고통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기도해 주십시오.
수술합니다.
세계의 심장을 뛰게하라- 밀알.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그리고 하나님 중심인 삶.
오늘도 무익한 종으로..
가 봅니다.
날씨가 푹푹 찝니다.
온도는 40도를 오르지 않는데
체감 온도가 50도 이상을 넘습니다.
오직 예수!!
샬롬 오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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